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풀리오가 신개념 오피스체어 마사지기 ‘리올랙스 멀티 체어(Liolax Multi Chair)’를 공식 론칭하고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으로, 사무용 의자에 마사지 기능을 결합했다. 등받이에 내장된 히든 3D 안마볼이 어깨, 목, 등, 허리를 세밀하게 마사지하며, 마사지 기능을 끈 상태에서는 안마볼이 느껴지지 않도록 설계돼 일반 의자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무적으로 불리는 단 하나의 멀티 체어’를 콘셉트로, 집중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리올랙스 멀티 체어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발 받침대 각도 조절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소개하며 새로운 오피스체어의 기준을 제시한다. 광고에는 지난해부터 풀리오 모델로 활동 중인 임윤아가 출연했다.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풀리오가 추구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메시지를 완성했다. 리올랙스 멀티 체어는 풀리오 자사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18일 탐폰 입문자와 활동성을 중시하는 여성을 겨냥한 ‘템포 내추럴코튼 탐폰 라이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템포 탐폰 레귤러보다 외통이 2mm 더 얇아져 사용감을 개선했으며, 고밀도 다겹 흡수 시스템을 적용해 샘 걱정 없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제거용 실을 견고하게 고정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흡수체와 커버, 제거용 실까지 모두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글로벌 섬유 품질 인증인 OEKO-TEX® Class Ⅰ 등급과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성을 입증했다. 사용자는 생리량에 따라 라이트, 레귤러, 슈퍼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18일부터 쿠팡에서 가장 먼저 판매되며, 동아제약 공식몰 디몰(Dmall)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에서는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체내 삽입형 생리용품 탐폰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국내 탐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탐폰 사용 경험이 적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일 바다와 가까워 여름 휴가철 이용하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4곳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번에 추천된 휴양림은 오션뷰 객실과 해변 산책로, 일몰 명소 등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췄으며, 숲속 힐링과 해변 피서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북 부안의 변산자연휴양림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설계돼 있으며, 일부 객실은 넓은 창을 통해 서해 바다를 방 안에서 감상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북 군산의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인접한 해안 산책로 덕분에 조용한 휴양지로 적합하다. 전남 진도의 진도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남해 바다와 섬들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 중구의 무의도자연휴양림은 수도권에서 차로 1~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도보로 이동 가능한 하나개해수욕장 덕분에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바다와 접한 국립자연휴양림은 숲의 치유와 해변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곡류 종자와 가공품의 기능성 천연색소인 카로티노이드 6종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카로티노이드는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미량영양소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며 결핍 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쌀, 보리, 밀, 옥수수, 귀리 등 국산 곡류 38종을 대상으로 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건조중량 기준 1g당 카로티노이드 총함량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옥수수가 28.4μ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이어 흑미(2.5μg), 찰보리(1.5μg), 밀(1.2μg), 겉보리(0.9μg)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옥수수는 제아잔틴 비중이 높았으며, 흑미는 루테인이 주성분으로 확인됐다. 다만 밥이나 오트밀처럼 열을 가하는 조리·가공 과정에서는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24~85%까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카로티노이드는 시각 보호에 중요한 루테인과 제아잔틴, 그리고 프로비타민 A 역할을 하는 베타-카로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 성분은 노화 관련 황반변성 예방, 심혈관 질환, 뇌졸중 예방 등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푸드 사이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이 직접 공원과 녹지를 관리하며 공인된 마을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마을정원사 양성 과정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오는 8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정원 디자인과 식물 생리 이해, 지속 가능한 정원 관리 기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병행하는 주민참여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기수별 4주간 주 1~2회, 회당 3시간씩 진행되며, 기수당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커리큘럼에는 정원의 개념, 정원사의 역할, 디자인 기초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신수동 ‘템포러리가든’ 등 관내 실습장에서 초화류 식재, 전정 작업, 조성한 정원 관리 실습이 포함된다. 9월 23일에는 마을정원사 포럼과 정원 특강이 열려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수료생은 마포구 내 공원·녹지 조성 시 식재·전정·관리 등 활동에 참여하며, 구역별 멘토 지정과 기술 자문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받는다. 신청은 마포구청 누리집 배너와 온라인 신청 링크,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사계절을
에스엔이바이오(S&E Bio)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닥터스터치가 8월 12일, 거칠고 건조한 발뒤꿈치 전용 프리미엄 풋케어 솔루션 ‘닥터스터치 탈루스 풋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첨단 피부 과학 기술과 엄선된 자연 유래 성분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 보습을 넘어 발 피부의 재생과 장벽 강화까지 고려한 고기능성 풋케어 제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탈루스 풋크림의 핵심은 ‘인체 제대 와튼젤리 중간엽 줄기세포 배양액’과 ‘우레아’ 성분이다. 줄기세포 배양액은 손상되고 거칠어진 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건강한 피부 바탕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레아는 강력한 각질 연화 및 보습 기능을 갖춰 딱딱해진 발뒤꿈치를 부드럽게 하고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또한 이 제품에는 3단계 각질 케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첫째, 우레아가 단단한 각질을 부드럽게 연화시키고, 둘째, 글리세린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한다. 셋째, 미네랄오일과 비즈왁스가 견고한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발 피부의 건조와 갈라짐을 예방한다. 부가적으로 함유된 엘-멘톨과 캠퍼는 지친 발에 청량감을 제공하고, 열감과 피로를 완화하는 진
모두투어가 팬스타 크루즈와 협력해 2030세대 전용 크루즈 상품 ‘오션클럽 크루즈’를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8월 23일 단 한 차례 출발하며, 팬스타 미라클호를 타고 부산에서 출항해 조도, 태종대, 오륙도, 동백섬,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하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은 장기·고가 상품 위주로 ‘부유층 실버 여행’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단기·테마형 상품의 증가로 MZ세대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션클럽 크루즈는 ‘바다 위에서 가장 뜨거운 밤’을 콘셉트로, 20세부터 39세까지의 성인만 탑승할 수 있으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특전으로는 샴페인과 칵테일 등 주류 무제한, DJ 파티 이용권, 인피니티풀 입장권, 타월 대여, 석식·조식 뷔페, 부산항 터미널 이용료가 포함된다. 객실은 오션뷰, 발코니 스위트, 로얄 스위트로 구분되며, 요금은 28만 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뷰티·헬스 브랜드 체험존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해상 불꽃쇼와 월드 DJ 페스티벌 출신 DJ 주디가 진행하는 풀 파티, 부산 야경과 함께 새벽까지 이어지는 애프터파티가 준비돼 있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허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9월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운영한다. 하루 6회(1부 19시 10분·15분·20분, 2부 20시 00분·05분·10분) 진행되며, 회차당 25명씩 총 4,6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큰 호응을 얻어온 대표적인 궁궐 야간 프로그램으로, 가을밤 청사초롱을 들고 해설사와 함께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연경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낙선재 상량정에서는 대금 연주가, 부용지에서는 왕가의 산책을 재현한 출연진과의 기념촬영이 마련된다. 연경당에서는 전통다과와 전통예술 공연을 즐기며 마무리한다. 올해는 국악 합주곡 ‘톡톡 가을군밤’이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는 티켓링크에서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 23시 59분까지 추첨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월 21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예매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매, 티켓 가격은 3만 원이다. 8월 27일부터 잔여석 선착순 예매가 진행되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예매도 가능하다. 외국인 전용 회차는 9월 28일, 1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홍릉숲의 환경·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 상생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릉숲의 역사·문화적 가치(이현군 한국고지도연구학회 부회장) ▲홍릉숲의 터 무늬(조재형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연구관) ▲백년 도시숲의 미래 가치와 지역 상생(임주훈 숲과문화연구회 회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김기원 국민대 명예교수,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기현 동대문구 부구청장, 김민철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간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홍릉숲은 1950~60년대 한반도 전역에서 수집한 식물을 기반으로 1968년부터 생물계절 모니터링 연구를 시작해 현재까지 143개 과제를 수행했다. 1923년 함경남도 풍산에서 들여온 풍산가문비와 북한 원산의 식물 22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봄에는 복수초 개화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봄을 알리는 명소다. 박찬열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장은 “홍릉숲은 한반도의 수목 유산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기후위기 시대, 그 가치를 재발견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숲이 가진 역
모두투어가 가을 단풍 여행 시즌을 맞아 북미 대표 단풍 명소와 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나다·미동부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캐나다의 명품 단풍 루트인 메이플 로드와 미국 동부 핵심 도시를 아우르는 일정으로 구성돼,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메이플 로드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로 이어지는 약 800km의 단풍 코스로, 9월 말부터 10월 중순 사이 절정을 맞는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미동부·캐나다 11일’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고 노팁·노쇼핑 구성으로 여행 부담을 줄였으며, 올드 퀘벡,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 CN타워, 뉴욕 타임스퀘어·자유의 여신상 등 다양한 명소를 포함했다. 특히 모두투어 단독 혜택으로 나이아가라 폭포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힐튼 호텔 20층 이상 객실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또한 자유의 여신상 유람선, 나이아가라 시티 크루즈, 천섬 유람선, 퀘벡 유람선 등 4대 유람선 관광이 포함돼 색다른 시선으로 단풍 절경을 즐길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 3코스 스테이크, 퀘벡 랍스터 요리, 프랑스식 뷔페, 히바치 그릴 뷔페, 북미 인기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