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기술 집약, 주행 성능·디자인 강화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결집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12월 2일(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터스포츠 기술 반영한 한정 사양 아반떼 N TCR 에디션은 현대차가 모터스포츠를 통해 쌓은 주행 성능 개선 노하우와 독창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개발됐다. 이 모델은 아반떼 N 구매 고객에게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며, △TCR 디자인 패키지 △TCR 에디션 패키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객들은 모터스포츠 차량의 외장 디자인을 재현한 ‘TCR 에디션 데칼’을 추가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데칼은 퍼포먼스 블루 외장색에만 적용 가능하다. TCR 디자인 패키지(590만원) -카본 스완넥 스포일러 -19인치 N TCR 단조 휠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 -알칸타라 인테리어 패키지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패키지(725만원) -TCR 디자인 패키지 사양 포함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 TCR 에디션 데칼(75만원) -차량 외관에 부착 가능한 데칼 옵션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 제공 가격 및 판매 계획 아반떼 N TCR 에디션의 추가 사양 가격은
KT&G(사장 방경만)의 주요 제조시설인 영주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으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았다. AWS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물 관리 인증 기관으로, 기업이 구축한 종합적인 수자원 관리 체계를 평가한다. 평가 기준은 ▲안정적인 물 관리 ▲수질 위생 ▲유역 내 생태계 영향 등 약 10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인증 등급은 플래티넘, 골드, 코어의 3단계로 나뉜다. KT&G 영주공장은 용수 절감과 수자원 보호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낙동강과 서천 등 유역 내 물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를 저감하기 위한 활동,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한 수자원 협의체 설립, 돌리네 및 장구메기 습지를 수자원 보호지역으로 선정해 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T&G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국내외 공장을 대상으로 글로벌 수자원 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용수 취수량을 20% 절감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이미 지난해까지 2020년 대비 8.7% 감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정후 KT&G 영주공장장은 “AWS 플래티넘 인증은
기아는 29일 서울 남부 송파지점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4천대를 달성하며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칭호다. 29년간 연평균 138대 판매… 꾸준함의 결과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29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활약하며 누적 4,00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연평균 약 138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결과로, 기아의 32번째 ‘그랜드 마스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기아는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함께 포상 차량을 전달하며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진수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항상 부지런하고 꾸준히 노력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왔다”며, “앞으로도 입사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포상 제도로 영업 사기 진작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오토컨설턴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KIA Star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
한국전력(상임감사위원 전영상, 이하 한전)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감사협회 주관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준법감시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전이 국제 표준에 기반한 내부통제 활동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과성과 공공책무성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공공기관 최초 내부통제 전담 감사부서 신설 한전은 전영상 상임감사위원 취임 후 공공기관 최초로 내부통제 및 안전컨설팅 전담 감사부서를 신설하며 기관 준법감시체계를 강화했다. 해당 부서는 내부통제 취약 분야에 대한 상시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IT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감사 선진화 한전은 IT 기반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업무의 디지털화를 선도했다. 이를 통해 리스크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며 특정 업체 독과점, 부적절한 수의계약 등 부조리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러한 개선 노력으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경쟁 입찰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 안전경영 체계 강화 및 컨설팅 감사 도입 안전컨설팅 전담 부서는 기관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
롯데건설은 29일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19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223세대(임대 포함) 중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5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세부적으로 △59㎡A 54세대 △59㎡B 97세대 △59㎡C 218세대 △84㎡ 140세대로 나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도심인 종로생활권에 위치해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보로 4호선 한성대입구역, 6호선 및 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또한 강남 주요 업무지구까지 약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를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서울과학고,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여 개의 대학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학군과 교육특구의 이
삼성전자서비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2024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삼성전자서비스의 엔지니어들이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로, 1986년 업계 최초로 시작되어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 아래 ‘기술·혁신·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수리기술 경진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수리기술 경진’은 고객 서비스 상황을 재현하여 엔지니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품 점검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으로, 전국 300여 개 서비스센터를 대표하는 우수 엔지니어들이 참여했다. 스마트폰,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을 정해진 시간 내에 점검하며 기술력을 겨뤘다. 특히,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AI 기술이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전제품에도 적용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진단 및 활용 능력도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서비스 혁신사례 발표’는 엔지니어들이 수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와 기술을 연구하여 발표하는 부문이다. 발표된 우수 사례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도입되어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활용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2월 3일까지 ‘2025년 동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미래 금융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에게 다양한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인턴십은 성별, 연령, 학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총 6개로 △IB(Investment Banking) △글로벌 △자본시장 △IT △플랫폼 개발 △AI·데이터 등이다. 각 분야에서 두 자릿수 규모로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역량검사 △영상면접 △인성검사로 진행되며, 원거리 지원자를 배려해 모든 전형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인턴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2025년 1월 23일부터 8주간 본부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들은 프로젝트 수행,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인턴 수료자에게 2025년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가 우대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입행원 공채뿐만 아니라, ESG 동반성장 채용, 특성화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으로부터 현지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폴란드에 법인을 설립한 사례로, 기업은행의 유럽 시장 진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 취임 이후 첫 해외사업으로 폴란드 진출을 추진, 지난해 5월 폴란드에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 폴란드는 유럽의 주요 생산기지로, 많은 국내 대기업 및 협력 중소기업들이 진출한 지역이다. 기업은행은 자사의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 중소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현지 기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법인 설립 인가는 기업은행의 폴란드 법인 설립 계획에 중요한 진전을 이룬 것으로, 은행은 향후 영업 인가를 신속하게 취득하여 내년에 법인을 조기에 출범할 계획이다. 신설될 폴란드 법인은 유럽의 주요 생산기지인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으로 추가 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맞춤형 혜택을 담은 ‘신한카드 Biz Plan(이하 비즈 플랜)’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비즈 플랜은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 전 가맹점에서 사용 시 1%, 해외 가맹점에서는 1.5%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기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 횟수나 한도에 제한이 없어 카드 이용 금액만큼 무제한으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사업자가 주로 이용하는 4대 보험, 전기·도시가스 요금, 통신 요금, 할인점(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온라인 쇼핑몰(네이버쇼핑, 쿠팡, G마켓 등)과 같은 사업성 경비 업종에서는 기본 적립률에 4%가 추가돼 총 5%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추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적립 한도가 설정된다.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은 1만 포인트 △100만 이상 150만 원 미만은 2만 포인트 △150만 원 이상은 3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비즈 플랜은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필수적인 특화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로톡’을 통한 변호사 전화상담 지원, ‘쎔(SSEM)’의 간편 세금 신고 서비스, 신
농심이 겨울 시즌 한정판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꿀가루 토핑을 더해 비빔면의 맛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눈이 내린 듯한 비주얼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배홍동비빔면 윈터에디션’은 올해로 4년째 선보이는 시즌 한정 상품으로, 매년 겨울마다 독특한 토핑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에는 치즈와 콩가루 토핑으로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강조했다면, 올해는 꿀가루를 활용해 달콤새콤한 새로운 풍미를 제안한다. 농심은 윈터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SNS 조리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멀티팩에 포함된 캐릭터 장식을 활용해 인증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해외 눈축제 여행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이 100명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