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강정새마을금고·대천동·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정새마을금고(이사장 윤호성), 대천동(동장 윤세명),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용필)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과 봉사 활동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대천고팡’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대천고팡’ 사업 소개 ‘대천고팡’ 사업은 2023년 2월 시작된 서귀포시 최초의 지역 복지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관내 기관, 단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식료품, 반찬, 생필품 등을 ‘대천고팡 냉장고’에 상시 비치하여, 지역의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사업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강정새마을금고 윤호성 이사장은 “대천고팡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대천동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윤세명 대천동 동장과 윤용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