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푸로운’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비건 크림빵 ‘KU림빵’을 출시했다. ‘KU림빵’은 건국대의 상징인 마스코트 ‘쿠(KU)’를 활용한 포장 디자인으로 교내 구성원들의 이목을 끌며, 현재 건국대 캠퍼스 내 카페 레스티오 8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KU림빵’은 우유, 계란, 버터 등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비건 베이커리 제품으로, 일반 크림빵에 비해 당 함량을 낮추고 단백질 함량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고소한 풍미를 더하는 땅콩이 최대 50개까지 들어가 있어,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을 기획한 푸로운은 2024년 건국대학교 마스코트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학생 창업팀으로, 혈당을 고려한 건강 스프레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KU림빵’은 그 기술력과 캐릭터 마케팅의 결합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건대입구역 인근 유동인구가 많은 먹자골목에서도 타 대학 학생들이 ‘KU림빵’을 사기 위해 교내 카페를 찾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매장은 레스티오 산학협동관점, 도서관점, 공학
건국대학교는 1월 2일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383명 모집에 1만230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7.4대1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쟁률인 6.92대1보다 소폭 상승했다. 전형별로는 정원 내 KU일반학생 전형에서 ‘가’군이 538명 모집에 3221명 지원해 5.99대1, ‘나’군은 573명 모집에 4138명 지원으로 7.22대1, ‘다’군은 125명 모집에 1932명 지원하며 15.46대1로 KU일반학생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외 농어촌학생 전형에서는 ‘다’군이 2명 모집에 60명 지원으로 30대1,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에서도 ‘다’군이 2명 모집에 63명 지원으로 31.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학생부종합(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다’군은 17.5대1로 집계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KU일반학생 전형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로 40대1이었다. 이어 기초생활및차상위 전형 ‘다’군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2대1,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과 31대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한편, 예술디자인대학과 사범대학의 실기고사는 1월 10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