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5월 1일 ‘마석∼상봉 셔틀열차’가 차질 없이 개통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2월 발표된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신도시 입주에 앞서 출퇴근 시간대 셔틀열차를 조기 투입해 경춘선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남양주시는 지난 4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마석∼상봉 셔틀열차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조정을 신청했으며, 관계기관 간 빠른 입장 조율을 통해 정상 개통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초기에는 운행비 부담 주체를 둘러싼 기관 간 이견으로 인해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광덕 시장은 월례조회에서 '5월 1일 정상 개통' 의지를 명확히 밝히고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끌어냈다. 주광덕 시장은 "마석∼상봉 셔틀열차 개통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교통행정의 성과"라며 "법적 의무는 없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차량 배차간격 단축과 추가 운행 방안 등을 적극 논의할 방침이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역문제 해결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의 ‘2025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나눔 활동 △청년 활동 △정약용 활동 △공동체 활동의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주민 모임의 성장 단계에 따라 씨앗(1단계), 줄기(2단계), **열매(3단계)**로 나눠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정약용 활동’ 분야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교육,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주민들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한다. - 씨앗 단계: 남양주시민 5인 이상의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 시 400만 원의 사업비 지원 - 줄기 단계: 10인 이상의 사업 경험이 있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600만 원 지원 - 열매 단계: 15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800만 원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재능 나눔 △청년 네트워크 형성 △정약용 미디어 콘텐츠 제작 △마을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남양주시 1청사 행정지원과 공동체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m1158@korea.k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및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6일부터 다산아트홀에서 우수 공연 5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공연은 ▲동화 발레 '헨젤과 그레텔'(11월 16일) ▲스피리또 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베토벤 X 클림트'(11월 22일) ▲연극 '이기동 체육관'(11월 24일) ▲뮤지컬 '배니싱'(12월 14일) ▲연극 '헤비메탈 걸스'(12월 20일∼12월 21일) 등 총 5편이며, 다산아트홀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 단체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공연 시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다산아트홀(031-590-4358)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