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디카페인 콜드브루’ 누적 판매 150만 잔 돌파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디카페인 콜드브루’ 누적 판매량이 15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칼로리·당분·카페인을 줄인 ‘저저익선’(낮출수록 좋다는 의미)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카페인 함량을 대폭 낮춘 디카페인 커피도 인기를 끌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8월 ‘디카페인 콜드브루’와 ‘디카페인 오틀리 콜드브루’를 출시하며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강화했다. 두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잔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8,000잔씩 판매된 수치다. 디카페인 커피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어 오후 2시 이후부터 저녁 시간대 높은 판매량을 보였으며, 2030세대에서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는 건강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MZ세대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겨울철에도 아이스커피를 선호하는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커피) 소비자들 사이에서 ‘디카페인 콜드브루’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 커피 판매 순위 5위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