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이 초등 전 과목 온라인 학습 플랫폼 ‘디지털초코’에서 학습만화 웹툰 서비스 ‘초코툰’을 새롭게 선보였다. 초코툰은 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환경을 결합한 서비스로, 초등학생들이 교과 과정을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 콘텐츠와 디지털 환경의 결합 초코툰은 미래엔의 인기 학습만화 시리즈를 웹툰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초코의 학습 서비스 ‘초코팝’과 연계돼, 학습한 과목에 맞춘 교과 연계 학습만화를 추천받을 수 있다. 특히 초코팝에서 학습하며 쌓은 마일리지로 초코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더욱 높였다. 초코툰은 주요 대사에 음성 지원 기능을 적용해 유아 및 저학년 학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단어장 및 학습 부록 기능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기 학습만화 웹툰 제공 미래엔은 △흔한남매 △내일은 실험왕 △보물찾기 시리즈 △에그박사 △강성태의 저절로 어휘력 △미스터리 과학조사단 등 대표 학습만화 콘텐츠를 초코툰에서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서비스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래엔은 1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공유 및 시상식’에서 스마트공장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미래엔이 스마트공장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관리 혁신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이 제조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제공한다. 이 사업의 목표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것이다. 미래엔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정부 지원과 스마트공장 컨설팅 기업 지투시스넷과 협력하여 세종 공장에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생산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POP)을 구축했다. 스마트공장 도입 후, 세종 공장은 시간당 생산량이 8.7% 증가하고, 기록 관리 업무시간이 83.3% 단축되며, 제조 사이클 타임이 감소하는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생산 실적 입력이 자동화되어 오류가 줄어들었고,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가능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불량률 감소에도 성공했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는 “스마트공장 도입은 생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