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술 명소 반고흐 미술관과 3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첨단 모바일 기술을 예술에 접목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보인다. 양측은 이번 협업의 첫 단계로 오디오 가이드를 전면 개편한다. 앞으로 반고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기존 오디오 기기 대신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를 통해 생생한 해상도와 입체적인 사운드로 반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 S25+의 AI 기능을 미술관 투어 프로그램에 접목해 관람객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된 예술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기영 삼성전자 베네룩스법인장은 “기술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수단”이라며 “이번 협업은 삼성의 모바일 혁신이 문화와 예술에 어떻게 스며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밝혔다. 에밀리 고덴커 반고흐 미술관장 역시 “늘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해온 반고흐 미술관은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몰입도 높은 예술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한 연결 경험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앞세워 동남아 공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 기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출시하며 B2C 공조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내장형 와이파이가 기본 탑재돼 별도 키트 없이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 스마트 기능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AI 절약 모드를 통해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20퍼센트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으로 온도와 습도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R410A 대비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퍼센트 수준으로 낮은 친환경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친화성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동남아 B2B 공조 시장도 적극 공략 중이다.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프리미엄 주거 단지, 공공시설, 고급 리조트, 호텔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냉난방 공조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동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갤럭시 A36 5G를 6월 12일 국내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어썸 라벤더, 어썸 화이트, 어썸 블랙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49만 94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A36 5G는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170.1mm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200니트 밝기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카메라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후면에는 50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탑재됐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과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 기능도 지원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이번 모델에는 A시리즈 전용 모바일 AI 기능인 어썸 인텔리전스가 탑재돼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AI 지우개 기능으로 사진 속 불필요한 피사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나만의 필터 기능으로 다양한 사진 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화면에서 동그라미를 그리면 검색 결과가 제공되는 서클 투 서치 기능과 음악 검색 기능
삼성전자가 3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한 ‘테크 세미나’를 통해 2025년형 ‘비스포크 AI 가전’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 13개국에서 온 테크·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및 업계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등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며 AI 홈 콘셉트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스크린을 활용한 사용자 경험 △AI 기반의 에너지 절감 기능 △빅스비 음성 제어 △스마트싱스를 통한 기기 간 연동 등 고도화된 스마트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현장에는 실제 거주 공간을 재현한 ‘샘스 하우스(Sam’s House)’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비스포크 AI 가전’을 통해 구현되는 스마트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집을 돌보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술로 ‘비스포크 AI 가전’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중남미 테크 세미나를
삼성전자가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수요에 맞춰 사계절 통합 공조 솔루션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동해 냉방, 환기, 청정, 제습 기능을 하나로 묶은 고도화된 공기관리 시스템으로, 스마트한 실내 환경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실내 오염 공기를 흡입하고 외부 공기를 정화한 뒤 집안 구석구석까지 공급하는 환기 기기다. 공기 중의 미세먼지, 습기, 이산화탄소를 걸러내며, 삼성 고유 기술인 ‘정온제습모듈’을 통해 하루 최대 32리터의 제습 성능을 발휘한다. 배수 배관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물통 비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공기질은 4단계 클린 케어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극세필터, 항균 집진 필터, 열교환기 세척 기능인 워시클린, 그리고 UV-C 팬 살균 기능이 더해져 공기부터 제품 내부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소음 수준도 26dB 수준으로, 수면이나 집중이 필요한 공간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이나 유선 리모컨을 통해 필터 교체 시점을 안내받을 수 있어 유지·관리가 간편하다.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시스템에어컨과
삼성전자가 초슬림 디자인과 AI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부터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제품으로, 슬림한 외형 속에 고성능과 내구성,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저장 용량은 256GB와 512GB 두 가지 옵션으로 각각 149만6000원, 163만9000원에 판매된다. 삼성전자 노태문 DX부문장 직무대행은 “디자인과 성능에서 타협하지 않은 갤럭시 S25 엣지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AI 중심의 초슬림 스마트폰이 보여줄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젊은 세대 중심의 높은 관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S25 엣지’는 1030세대의 구매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티타늄 실버 색상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참여한 론칭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900만 회를 돌파했다. 두께 5.8mm, 무게 163g…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AI 기능을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대학에서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대학 축제 시즌에 맞춰 고려대학교,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4개 대학교 캠퍼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초슬림·초경량 디자인과 최신 AI 기능을 갖춘 ‘갤럭시 S25 엣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고려대: 5월 20일~22일 -전북대: 5월 20일~23일 -중앙대: 5월 27일~29일 -부산대: 5월 28일~30일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기존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학생 일상에 맞춘 AI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형태다. 방문객은 책꽂이, 저울 키트를 활용해 ‘갤럭시 S25 엣지’의 가벼운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생성형 편집’과 ‘실시간 비주얼 AI’ 등 다양한 AI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주제는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영상 △사진 △미술 △취업 준비로 구성되며, 사용자는 오디오 지우개로 캠퍼스 추억 영상을 편집하거나 생성형 편집으로 인물·사물을 자연스럽게 제거해 원하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통역 기능으로 해외 미술 투어
삼성전자가 공식 교육 할인몰 ‘갤럭시 캠퍼스(이하 갤캠스)’의 가입 대상을 초·중·고등학교 교사까지 확대하며 스마트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갤캠스는 2021년 시작된 교육 특화 플랫폼으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제품 할인 △콘텐츠 제공 △전용 커뮤니티 운영 △회원 전용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는 89만 명에 이르며, 이번 가입 대상 확대 이후 신규 교사 가입자는 33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이번 확대 정책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갤캠스에서 맞춤형 스마트 수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위해서는 최근 6개월 내 발급된 재직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검토 후 2~3일 내로 가입이 승인된다. 삼성전자는 교사 회원들의 스마트한 수업 운영을 돕기 위해 갤럭시 탭과 갤럭시 북의 활용 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갤럭시 탭 수업 초기 세팅하기’ 콘텐츠는 기기 설정과 기본 기능 활용법을 안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갤럭시 에코 △갤럭시 AI △S펜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수업 노하우도 공개할 예정이다. 스승의 날 맞이 웰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교사 회원은 △네이버페이 3
삼성전자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3000대 늘어난 3만5000대의 맞춤형 TV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보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그 외 장애인에게는 일부 비용(5만원) 부담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5월 말부터 43형 Full HD 스마트 TV(모델명: KU43F6310FFXKR)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TV는 시각·청각 장애인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색약·색맹 시청자를 위한 ‘흑백 모드’ △녹·적·청색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씨컬러스 모드(SeeColors Mode)’ △AI 기반 ‘수어 위치 자동 탐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저시력자는 특정 화면 영역을 확대할 수 있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 크기, 위치, 소리 다중 출력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시각
삼성전자가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하며 초슬림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탁월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은 “갤럭시 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는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 5.8mm, 무게 163g으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실현했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으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용을 보장한다. 또한, 2억 화소의 초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촬영이 가능하며,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을 통해 더욱 정교한 이미지 처리와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다양한 편집 기능도 지원된다. 갤럭시 S25 엣지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