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제로 칼로리 라인업의 누적 판매량 1200만 개를 돌파하며 숙취해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삼양사는 9일 상쾌환 제로 시리즈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기준 12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중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인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777만여 개, 스틱형 젤리 제품인 ‘상쾌환 스틱 제로’ 2종은 500만 개 이상 판매되며 음료형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쾌환 제로 제품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알룰로스를 사용한 무설탕·제로 칼로리 숙취 해소 제품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특히 상쾌환은 국내 편의점에 입점한 숙취 해소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제로 음료와 젤리 제품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지난해 1월 출시된 제품으로,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한 상큼한 맛과 함께 설탕, 식용색소, 보존료를 배제해 열량 부담을 줄였다. 올해 1월에 출시된 ‘상쾌환 스틱 제로’는 개당 11kcal로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절반으로 낮췄으며, 청사과맛과 납작복숭아맛으로 젤리 식감을 구현해 음주 전후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모든
삼양사의 숙취 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상쾌환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전시회 서울푸드 2025에 첫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푸드는 국내외 식품 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52개국 16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상쾌환은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숙취 해소 효과와 제품 안전성, 다양한 제형과 맛, 편리한 휴대성과 섭취 방식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삼양사는 행사에 앞서 국내 식품·무역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국가 수입처를 초청했다. 또한 일본 등 주요 거래처와 현지 유통 전략과 판매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파트너십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상쾌환은 일본 편의점 로손과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 미국, 중국, 태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로손 입점을 시작으로 대형 유통사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음주 전후 숙취 해소 제품 섭취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