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4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정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잡월드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지수 92.4점을 기록하며 2012년 개관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한국잡월드는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혁신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신규 직업 체험 콘텐츠 개발, 어린이체험관 내 보호자 휴게공간 확대, 고객 참여 행사 개최, 가격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직업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출처=한국잡월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이사장 이병균)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과제’에 선정돼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체감을 유도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한다. 한국잡월드는 ‘장애 아동·청소년의 직업 체험 접근성 개선’이라는 주제로 과제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한국잡월드는 4월 중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 아동·청소년이 실제 겪는 불편을 발굴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개선안에는 장애 유형별 체험 안내 정보 제공, 체험시설의 물리적·정보적 접근성 개선, 직업 체험 콘텐츠 전달 방식 보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민디자인단 모집 관련 공고는 한국잡월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균 이사장은 “이번 과제는 단순한 서비스 보완이 아닌, 장애 아동·청소년이 직접 체감하는 불편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린 직업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출처=한국잡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