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봄 제철 미나리 활용한 야쿠르트·주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봄 제철 식재료인 ‘미나리’를 활용한 신개념 야쿠르트와 주류를 연이어 선보이며 봄 시즌 트렌드 선점에 나섰다. GS25는 오는 20일 자체 브랜드(PB) 제품인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시리즈의 신제품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 미나리’를 출시한다. 야쿠르트 특유의 맛에 돌미나리의 향긋함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뤄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적합하다. 가격은 1,700원이다. ‘유어스 야쿠르트 그랜드’는 2015년 GS25가 hy와 협업해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280ml 대용량 발효유 시리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량이 1억5,000만 병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GS25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과 대용량 발효유의 가성비·가잼비 요소가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리즈 최초로 제철 채소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를 하나의 콘텐츠로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펀슈머’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GS25와 hy는 이색적인 조합을 기획했다. 펀슈머들은 재미있는 상품을 SNS에서 적극 공유하는 경향이 있어, GS25는 화제성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GS25는 오는 23일 ‘이균 참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