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2025년 어린이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 ‘나도 미술 작가’ 1기에 참여할 어린이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교육실(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운영된다. ‘나도 미술 작가’는 어린이들이 생태 체험학습을 통해 얻은 주변 환경과 지구에 대한 생각을 시각예술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고, 예술작품 전시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화성시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자기효능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이론 수업과 체험학습, 창작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주간의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지역 환경을 관찰하고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감상한 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작 활동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직접 예술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는 미술작가의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소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화성시 어린이들이 이번 시각예술 창작 워크숍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표현력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공연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2025년부터 공연 시즌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시즌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고, 오는 2월 4일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상반기에도 3월부터 6월까지 총 23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공연, 일상의 맛을 바꾸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 화성 시즈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었다. 클래식, 발레, 연극, 뮤지컬 같은 대중적인 장르부터 재즈, 국악, 현대무용 등 깊이 있는 장르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독주회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발렌티나 이고쉬나의 내한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단체 올라비올라와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지휘: 최수열)도 초청돼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전막 공연으로 올리며, 가정의 달 5월에는 가족 관객을 위한 특별한 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