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2025 꿈의 예술단 무용단 신규 거점 기관 선정
광진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호가 광진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5 꿈의 예술단 무용단에 신규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진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총 4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2025 꿈의 무용단은 재개관을 앞둔 복합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를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무용 전문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확보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진구 아동 청소년 및 사회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속성이 보장된 무용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광진문화재단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5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서도 나루 쀼빌레라 프로그램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나루 쀼빌레라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발레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부가 함께 취미로 발레를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됐다. 기존에 어린이 및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문화예술교육을 확장하여, 성인들이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진문화재단은 기존 음악, 연극, 미술 중심이었던 예술교육 장르를 확장해 발레를 주요 예술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