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ES 2025 주요 특징: AI 실용화·헬스케어 성장·지속가능성 강조 CES는 첨단 IT 및 가전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전시회로, 올해는 ‘Dive In’을 주제로 AI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전시가 이루어진다. 삼성, LG, 현대, SK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우리나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9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올해 CES의 주요 특징은 △AI 기술의 실용화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사회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성으로 요약된다. AI 기술 실용화: 가전,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 헬스케어 성장: CES 혁신상 수상작 352개 중 헬스케어 제품은 77개(22%)로, 원격 진단 및 의료정보 시스템 등 혁신 기술이 포함됐다. 지속가능성 강조: 개인 편의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자원 순환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통합한국관 운영 산업
삼성전자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2025년형 모니터 신제품 5종을 공개한다. AI 기능 대폭 강화된 스마트 모니터 M9 공개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2025년형 스마트 모니터 M9(M90SF)을 선보인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32형 크기로, 온디바이스 AI를 통해 PC 연결 화면을 분석하고 콘텐츠에 맞는 최적 화질을 제공하는 ‘AI 화질 최적화(AI Picture Optimizer)’ 기능을 지원한다. AI가 게임, 영상, 문서 등 콘텐츠 종류를 판별해 화질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게임 장르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딥러닝 기반 AI 학습 기술을 활용해 저화질 콘텐츠를 4K 고화질로 업스케일링하는 ‘4K AI 업스케일링 프로’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 모니터 M9은 △OLED 패널 △4K 해상도 △165Hz 고주사율 △4K 화상 회의용 빌트인 카메라 △스마트 TV 및 OTT 서비스 감상이 가능한 ‘타이젠 OS 홈’을 지원한다. 강력한 게이밍 기능의 오디세이 OLED 신제품 삼성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시리즈의 신제품 2종(G8, G6)을
삼성전자가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홈’ 기술이 탑재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AI 홈’은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모든 가전을 터치스크린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AI 홈’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연결성을 통해 사용자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하에 다양한 스크린 가전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주요 신제품은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7형 터치스크린이 각각 적용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이다. 이들 제품은 스크린 기반의 ‘AI 홈’을 통해 차별화된 가전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향 제품은 2025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AI 홈’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은 집안에 연결된 가전의 상태를 ‘맵 뷰(Map View)’ 화면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 제어는 물론 향후 모드 변경 및 온도 설정 등의 원격 제어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 음성 비서 빅스비(Bixby)를 활용해 콘텐츠 검색과 제어, 전화 수신, 제품 사용 방법 안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 오후 2시(현지시간, 한국시간 1월 7일 오전 7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 하루 전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DX 부문장)이 대표 연사로 나서며, ‘AI for All: Everyday, Everywhere(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삼성전자의 Home AI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프레스 콘퍼런스는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삼성전자의 최신 혁신 비전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