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고급 벽지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 ‘LX Z:IN 벽지 디아망’의 2025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선보였다. ‘디아망’은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일반 벽지보다 30% 더 두툼한 질감과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주목받으며 국내 프리미엄 벽지 시장의 흐름을 주도해 온 대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과 기능 면에서 모두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자연 소재의 느낌을 극대화한 회벽, 스톤, 직물, 페인팅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표면 질감 디자인이 대거 추가됐다. 특히 엠보 기법과 무광 처리 등 정교한 공법을 활용해 입체감과 깊이감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실내 공간에 어울리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아망의 회벽 컬렉션은 빛의 방향에 따라 은은하게 변하는 표면 효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스톤 컬렉션은 중후한 매력을, 직물 컬렉션은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고급 아파트, 단독 주택, 호텔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기존 벽지보다 세 배 넓은 폭을 가진 대형 사이즈 제품도 함께
LX하우시스가 국내 가구 소재 업계 최초로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을 선보이며 친환경 인테리어 시장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기존 자사 제품에 적용된 SMR(Supermatt Resist) 기술에 바이오 탄소 코팅을 더한 형태다. SMR 기술은 은은한 무광택 질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표면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LX하우시스의 핵심 코팅 기술로, 이번 신제품에는 친환경성을 강조한 바이오 소재까지 접목됐다. 바이오 탄소는 식물 등 생물 유래 원료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기존 화석연료 기반 탄소 대비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미국 베타 연구소(BETA analytic)에서 바이오 원료 함유량 검증을 마쳤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 접촉 안전성 테스트까지 통과해 제품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입증했다.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바이오 SMR 가구용 필름’은 스톤, 우드 등 자연 소재의 감성을 담아낸 총 66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표현이 가능하다. 더불어 무광택 제품의 문제였던 손
LX하우시스가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 참가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LX하우시스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KBIS 2025’에 참가해, 북미 전용 이스톤(Engineered Stone) 신제품과 바닥재·가구용 보드 등 현지 맞춤형 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KBIS는 올해로 6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로, 전 세계 600개 이상의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최근 북미 시장에서는 주방·욕실의 고급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천연석과 유사한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난 이스톤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LX하우시스는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11년 미국 조지아주에 이스톤 생산공장을 설립한 이후, 2017년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 2020년 이스톤 3호 생산라인 증설, 2023년 뉴욕 쇼룸 오픈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하며 북미 이스톤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LX하우시스가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박람회 ‘2025 코리아빌드위크(킨텍스)’에 참가해 봄철 이사·혼수·신학기 맞이 인테리어 수요를 공략한다고 밝혔다. ‘코리아빌드위크’는 1986년 시작된 ‘경향하우징페어’가 2019년 명칭을 변경한 이후 39년째 이어지고 있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950개 기업이 참가했다. LX하우시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하며, 봄철 인테리어 성수기에 맞춰 리모델링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바스 등 인기 제품을 적용한 모델하우스 전시공간과 20여 개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국내 창호업계 최초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한 ‘뷰프레임’ 창호와 대리석 룩(Look)을 연출하는 ‘에디톤’ 바닥재·벽장재가 적용된 거실·주방 공간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이 벽지·바닥재·인테리어필름 등의 샘플을 직접 조합하며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는 ‘마감재 셀프 매칭 라운지존’,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은 ‘엑스컴포트’ 바닥재와 ‘디아망’ 벽지로 구성된 ‘펫테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성수기인 봄 시즌을 앞두고 전·월세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LX Z:IN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전·월세 인테리어 패키지’는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시 가장 많이 협의하는 인테리어 공사가 바닥 및 도배 공사임을 감안해 바닥재와 벽지 제품 조합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일반형’과 ‘실속형’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일반형’은 LX하우시스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지아자연애’ 바닥재와 ‘베스띠’ 벽지를 조합한 패키지이며, ‘실속형’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뉴청맥’ 바닥재와 ‘휘앙세’ 벽지를 포함한다. 두 가지 패키지 모두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미니멀 스타일 △내추럴 스타일 △모던 스타일 등 3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패키지 상품인 ‘일반형 - 미니멀 스타일’은 ‘지아자연애_그레이 콘크리트’와 ‘베스띠_테라코타 화이트’를 조합해 최근 인기 있는 화이트·그레이 계열 색상을 활용한 톤온톤(Tone on Tone)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깔끔하면서도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바닥재와 벽지를 개별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17
LX하우시스가 우리나라의 주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최고 등급인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시공현장 두 곳(84㎡/55㎡ 세대)에서 실시한 바닥충격음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입증됐다. 평가 결과, LX하우시스는 참가 업체 중 유일하게 중량충격음(36dB)과 경량충격음(32dB)에서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층간소음이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시험기관의 실험실이 아닌 실제 공동주택 현장에서 진행된 실증 결과로, 국내 건설 및 건축자재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8월 도입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와 맞물려, 고성능 바닥구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LX하우시스의 1등급 바닥구조는 210mm 슬라브 위에 50mm 우레탄폼 완충재와 60mm 중량 모르타르를 적용한 110mm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아파트 바닥 마감층 두께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기술력을 구현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