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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제33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 개최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나종만)는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추진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제33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현황과 과제를 논의

이번 학술대회는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명노 의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영국과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 먼저 도입된 정책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을 향한 차별 없는 사회 실현’과 제6차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2024~2025년 지자체 시범사업을 거쳐 2026년 본격 시행될 예정인 이 제도에 대해 정책 현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심도 있는 논의

학술대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이한나 연구위원이 ‘장애인 개인예산제 이래(2023년 모의적용과 2024년 시범사업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은아 사무국장, 광주사회서비스원의 허준기 연구원, 광주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의 정희경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행사 안내

제33회 전국 장애인복지학술대회 참가 신청은 12월 17일(화)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 팩스, 이메일 또는 온라인(https://forms.gle/8UgQqwRH4LpmibCLA)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방향성과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