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산림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보조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산물 생산자 단체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정부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 시 신청한 임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지원 사업 세부 내용
1. 국고보조사업
- 소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사업
-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 약 265백만 원 투입
2. 시 자체 지원사업
- 표고 자목 및 배지 운송비 지원
- 고사리 생산기반 조성사업
- 약 39백만 원 투입
신청 접수 및 진행 일정
- 신청 기간: 1월 24일까지 2주간
- 신청 방법: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세부 지원 조건 및 자격 확인 후 신청
- 사업 진행: 접수 마감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 시행
2024년 지원 성과
지난해에는 총 478백만 원을 투입하여:
- 64농가에 표고재배시설(585㎡)
- 임업 기계 장비 41종
- 표고 자목 물류비 등을 지원하며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사업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임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