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청렴현판 제막식'과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현판 제막식에는 김동근 시장, 시 공무원노동조합 및 시 공무직노동조합 대표들, 시청 직원들이 참석하여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는 공정과 청렴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 현판을 시청사 로비 중앙에 게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청렴 다짐을 생활화하고 시민들에게는 의정부시의 청렴 의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시는 청렴 시책의 추진 원동력 확보를 위해 '제2차 반부패·청렴 특별추진단 회의'를 상황실에서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 안동광 부시장, 국·단·소장 및 권역국장,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장 등 21명이 참석하여 내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반부패·청렴 홍보영상물을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추진 협조·지원 부서의 추진 실적 보고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청렴현판 제막식은 노·사가 뜻을 모아 종합청렴도 1등급을 향한 힘찬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마케팅은 공연 한류의 원조인 '난타'와 연계된다. 문체부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 세계에 K-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난타'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객은 약 1천 150만 명이며, 그 중 약 250만 명이 일본인 관객이다. 올해는 일본의 한류 붐 20주년을 맞이하여, 31일부터 일본 여행사 HIS, '난타'(PMC프로덕션), 롯데아울렛과 협력하여 '추억의 한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일본인 관광객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K-뷰티, K-팝 여행콘텐츠,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인 남이섬에서의 체험 상품 등을 홍보하며 한국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촉진한다. 또한, 명동의 난타 전용 극장에서는 'K-관광 특별 토크쇼'를 개최하여 일본인 관객들을 환영하고, '난타'의 기획자인 송승환 총감독이 '난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조권도 함께 참여하여 일본인 여행객이 즐길 수 있
도봉구 쌍문1동(구청장 오언석)은 서울 동북권 최초로 1동 1푸드마켓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쌍문1동 '일단드림(Dream)마켓'을 운영한다. '일단드림마켓'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푸드마켓과는 다르게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쌍문1동 주민 누구나 3만원 상당의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쌍문1동 특화사업입니다. '일단드림마켓'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첫 방문 시 간단한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2회 이상 이용을 원할 경우, 동 담당자에게 복지상담을 요청하고 이후 복지상담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 등이 발견되어야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방문을 거부하는 취약계층이 직접 찾아와 복지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추가 이용을 원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급여, 긴급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먼저 파악해야 지원도 가능하다"며 "이번 쌍문1동형 '일단드림마켓'을 통해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연말까지 매월 200명씩 총 1천 600가구를 지원할
양배추에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비타민 E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있고, 면역 강화, 소화개선 그리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몸의 노화를 고민하는 5060세대에는 특히 귀가 솔깃한 얘기다. 조승우 한약사(https://youtu.be/4lJVlcii-GQ)는 위장 회복에 좋은 채소가 양배추이니, 위에 자극이 되면, 삶아서라도 먹기를 권한다. 양배추는 값이 매우 값이 싼 채소들 중에 하나이다. 천연 영양제인 양배추를 간식으로 라도 먹어야겠다.
양세헌 기자 | 신한카드가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Globus'(이하 신한카드 글로버스)를 새로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해외여행 시장이 팬데믹 이전 시점으로 회복하고 있고, 글로벌 직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올해부터의 해외 이용금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해외 이용 특화 카드와 해외여행 서비스를 동시에 내놓은 것이다. 먼저,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에서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가 면제되는 신용카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별도의 충전이나 계좌 개설, 환전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국제 브랜드 수수료 1%와 해외 서비스 수수료 0.18%가 면제돼 총 1.18%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 한도 없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외 이용 시, 이용금액의 총 2.9% 혜택을 적립 한도와 복잡한 절차 없이 신용카드 결제 한 번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 인천공항 라운지의 연 2회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도 월 3회 무료
양세헌 기자 | LS일렉트릭이 이커머스 시장 확대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물류 자동화 사업 공략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30일 서울시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균 LS일렉트릭 자동화 CIC 국내 사업부장(상무)과 백승기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기술원장(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일렉트릭의 스마트 자동제어 기술 기반으로 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자동화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 설비 제어기술 경쟁력 강화 △물류 장비제어시스템(ECS; Equipment Control System) 개발 협력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스마트 물류 자동화 사업 관련 전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LS일렉트릭은 50여년 간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쌓아 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기기 제어 기술, 스마트 팩토리 구축,운영 역량 등을 바탕으로 물류 제어 스마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구축 예정인 물류센터
양세헌 기자 |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가 농촌 지역 대기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실천할 '누비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비고 서포터즈'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대기 환경 문제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원인을 분석해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산하는 청년 서포터즈 활동이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2023년 7월부터 11월까지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영농 지역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농업 부문에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소규모 배출원 파악 및 관리 방안을 도출해 전국 20개 마을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목표로 마을 주민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 공공부지 나무 심기, 친환경 소재 타이벡(진드기,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특수원단)을 활용한 가방 만들기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진행한다. 더불어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 및 홍보하고, 농촌 지역 미세먼지 모니터링 활동과 함께 '누비고 관리 마을'을 선정하게 된다. 환경부와 함께하는 '누비고 서포터즈'는 6월 21일(수
양세헌 기자 | 정부가 먹거리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달 초부터 돼지고기 등 7개 농,축,수산물 관세를 인하하고 저세율을 적용받는 생강 수입 물량은 늘린다. 정부는 지난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2회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할당관세령과 시장접근물량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대중적 먹거리인 돼지고기,고등어를 비롯해 식품 재료로 널리 사용하는 설탕,원당(설탕 원료)과 소주의 주원료인 조주정 등이다. 품목별로 보면 수입돼지고기는 최대 4만 5000톤까지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최근 야외활동이 늘어난데 따른 돼지고기 수요 증가 등으로 이달 삼겹살 가격이 평년 대비 17%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고등어도 올해 공급량 부족 등으로 가격이 평년보다 크게 상승해 오는 8월말까지 1만톤 물량에 대해 할당관세 0%를 적용한다. 설탕도 할당관세율을 0%까지 낮추고 소주 등 원료로 사용되는 조주정은 올해 하반기까지 할당관세 0%를 적용한다. 설탕으로 가공되는 원당(수입 전량)도 할당 관세율 0%를 적용해 브라질 등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로부터 수입을 확대한다. 사료 가격 안정
양세헌 기자 | #공인중개사 A씨는 경기 부천시의 한 신축빌라가 반년 동안 34건의 임대차계약이 집중 체결된 것을 확인하고도 중개보조원들로부터 보증금 0.2% 수준의 리베이트를 받고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해줬다. 이 과정에서 미신고된 중개보조원의 근무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인중개사 B씨는 중개알선인과 주택소유자가 보증금을 편취할 목적으로 세입자에게 높은 전세금을 받고 바지임대인에게 소유권을 넘기는 범행에 중개업소 상호와 성명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등록 중개나 리베이트를 받고 임대차계약을 작성하는 등 공인중개사 99명의 위법행위가 정부 특별점검에서 적발됐다. 위반행위 53건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의뢰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인중개사 242명 중 99명(41%)의 위반행위 108건이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사고 8242건 중 악성임대인 소유 주택의 임대차계약을 두 번 이상 중개한 수도권 소재 공인중개사 2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국토부는 지방자치단체, 한국공인
양세헌 기자 | 코로나19 백신 1차 혹은 2차 미접종자는 '2가 백신' 1회 접종만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30일부터 12세 이상 코로나19 기초 접종 활용백신을 BA.4/5 기반 2가백신으로 전환하고, 기존 2회접종을 1회접종으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계획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등 국외동향과 2가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결과 국내 항체양성률(98.6%) 등을 고려해 지난 3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했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BA.4/5 2가백신으로, 1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 현재 12세 이상 1,2차 미접종자는 478만 명, 60세 이상은 78만 명이다. 단 mRNA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 및 스카이코비원 백신 등 유전자재조합 백신(2회)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5-11세의 2가백신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상황으로, 6월 중 도입 즉시 실시기준에 반영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상반기 추가접종은 지난 29일 시작됐다. 이번 상반기 접종은 지난 15일부터 사전예약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