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5일까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7기 입주기업 14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예비) 창업자 또는 기술·네트워크·전문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로, 후자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또한 기업 또는 신청자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입주공간은 무상으로 지원되며, 기업 규모에 따라 독립형 사무실(4개사)과 공동형 사무실(4인 1실, 10개사)이 제공된다. 입주기업 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스타트업베이(센터장 김영록)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3월 중 서귀포시 서귀동 NH농협 남제주지점 3층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 사무실에 입주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외에도 △코워킹스페이스 및 회의실 등 창업공간 인프라 지원 △초기 창업 과정에 필요한 창업 교육 △전문가 매칭 멘토링 △AC·VC(액셀러레이터·벤처캐피털) 현직 심사역이 참여하는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2025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제7기 입주기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과 입주 신청 방법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https://startupb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서귀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