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최적화된 소파 신제품 4종을 오는 5월 31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플로코, 아떼, 오브, 닛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주거 형태와 생활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룸은 신혼 시기에 빈번한 생활환경 변화와 공간 제약, 감각적인 인테리어 욕구를 고려해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고루 갖춘 소파 라인을 선보였다. 각 제품은 신혼부부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디자인 씽킹 기반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플로코는 다섯 가지 블록 조합이 가능한 모듈형 소파로, 공간 구성에 따라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외곽의 입체적 테두리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했으며, 숨겨진 지퍼를 통해 커버를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따뜻한 질감의 매버릭 패브릭과 시원한 감성의 클로이 패브릭 두 가지 소재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떼는 부드러운 착석감과 세련된 슬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이다. 이지커버링 구조로 커버 탈착이 가능해 화이트 소파에 대한 신혼부부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소파 하부에는 수납 기능이 추가되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브는 2.5인용의 아담한 사이즈로 제작돼 소형 평형대 거주자에게 적합하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철제 다리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으며, 탈착형 헤드레스트와 스툴을 통해 공간과 취향에 맞는 구성이 가능하다.

닛은 등받이를 자유롭게 탈부착하거나 이동할 수 있는 데이베드형 소파다.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위치 조정이 가능하고, 등받이를 눕히면 손님용 침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드레스룸 벤치, 서재 보조가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확장성이 돋보인다.

일룸 관계자는 "신혼부부에게 거실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서로의 일상을 채워가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이번 신제품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존중받는 첫 번째 가구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소파 4종은 일룸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