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을 극복하는 10가지 방법 실연은 누구에게나 힘든 경험이지만, 적절한 대처법을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 이별의 슬픔은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지지만, 회복을 돕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연을 극복하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감정을 충분히 느끼기 이별 직후 슬픔, 분노, 상실감을 억누르기보다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을 충분히 표출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치유의 첫 걸음이다. 2. 시간을 두고 회복하기 실연의 아픔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는다.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서두르지 않으며 천천히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리하게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두자. 3. 친구와 가족의 지지받기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감정을 나누는 것은 실연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친구나 가족의 지지와 위로를 받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혼자라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다. 4. 자신만의 시간 갖기 이별 후에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혼자 있는 시간을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독서를 하거나 취미를 즐기며 집중할 시간을 가져보자. 5. 새로운 활동 시
▶당뇨병을 유발하는 10가지 주요 원인 당뇨병은 현대 사회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만성 질환 중 하나로, 제1형과 제2형으로 나뉘며 특히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병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들은 다음과 같다. 1. 비만 비만은 당뇨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다. 특히 복부 지방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당뇨병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2. 운동 부족 규칙적인 신체 활동 부족은 체내 인슐린 감수성을 저하시키고, 혈당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체내 당이 제대로 소모되지 않아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3.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부모나 형제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유전적으로 당뇨병에 취약할 수 있다. 4. 잘못된 식습관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이러한 식습관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5.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혈당을 높이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켜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6.나이 나이가 들수록 인슐
양세헌 기자 | WWF(세계자연기금)는 10일 2024년 지구생명보고서(Living Planet Report, LPR)를 전 세계 동시 발간하며, 지난 50년 동안(1970년~2020년) 전 세계 야생동물 개체군의 규모가 평균 73% 감소하는 재앙적 상황에 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구가 인류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티핑 포인트에 가까워졌음을 경고하며, 앞으로 5년간 기후와 생물다양성의 이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인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지구생명지수(Living Planet Index, LPI)는 전 세계 5495종을 대표하는 약 3만5000개의 개체군을 대상으로 1970년부터 2020년까지의 추세를 분석한 결과다. 이 중 담수 생태계가 85%의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육상(69%)과 해양(56%) 생태계가 그 뒤를 따랐다. 야생동물 개체군 감소의 주된 원인은 식량 시스템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황폐화이며, 그 외에도 자원 남용, 외래종 침입, 질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특히 기후변화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해
양세헌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8일(현지시간)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IBK창공 실리콘밸리데스크' 개소에 이은 IBK창공의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는 독일 잘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유럽연구소 내 한,EU 협력동에 설치돼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8일 열린 현판식 행사에는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위르겐바르케 독일 잘란트주 부총리, 토마스 슉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대표, 김수현 KIST 유럽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IBK창공 유럽데스크' 개소를 축하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6월 독일 잘란트주 정부, KIST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진출 기업의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독일 잘란트주 지원 프로그램 참여,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실리콘밸리데스크에 이어 유
양세헌 기자 |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 2024년 한화그룹 72주년 창립기념사 中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 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성공의 경험 일류 한화의 새 이정표로'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영원한 도태를
양세헌 기자 | 삼성전자가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삼성월렛'에 '탭 이체(Tap to Transfer)' 기능을 10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삼성월렛의 '탭 이체'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월렛 사용자끼리 단말기 뒷면을 서로 맞대면 쉽고 빠른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기반으로 이체가 이뤄지며, 삼성월렛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은 사용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준다. 계좌이체 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물어보거나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착오 송금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송금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체를 원하는 사용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수취인의 스마트폰과 맞댄 후 지문 인식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탭 이체 과정에서 전송되는 수취인 계좌번호는
양세헌 기자 | 20년 전(2004년 기준)에 2만 3천여 개이던 녹색산업 사업체 수는 최근(2022년 기준) 6만 7천여 개를 넘어섰다. 업계 전체 매출액도 약 21조 4,275억 원에서 105조 1,399억 원으로 5배 가량 성장했고 친환경 소비활동도 눈에 띌 정도로 활발해졌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녹색산업과 소비활동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친환경대전)'을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이후 5회째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9회째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으로 다시 변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사회․경제 전반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참여
양세헌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에서 한국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한국어 말뭉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한 한 총리는 '한글은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체계로 인공지능 시대에 잘 맞는 문자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한국어 생태계 구축에도 더욱 힘을 쏟고 있다'면서 '한국어에 능숙한 한국형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우리말에 대한 무관심, 외국어와 외래어의 남용, 신조어와 축약어의 범람 등이 올바른 소통의 장애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께서 창제하신 한글이 지금처럼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까지 많은 분의 헌신이 있었다'며 '많은분들의 노력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한글은 고유의 문자 체계를 가진 우수한 문자이자, 창제원리와 시기와 만든 사람이 전해지는 세계
양세헌 기자 |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는 처음 선정된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사를 포함한 44개 사이며 우수 65곳, 양호 69곳, 보통 32곳, 미흡 8곳의 회사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신규로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돼 지난 2011년 이후 최우수 명예기업이 30곳으로 늘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중견기업 224개 사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공표했고 8개 회사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44곳, 우수 65곳, 양호 69곳, 보통 32곳, 미흡 8곳이고 공표 유예는 6곳이다. 특히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 3개 회사는 평가에 참여한 이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는 10가지 방법 최근 사이비 종교에 대한 경계가 다시금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판적 사고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확인이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10가지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1. 비판적 사고 기르기 어떤 정보나 가르침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논리적으로 검토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공신력 있는 정보 확인 종교나 철학적인 주장에 대해 학습할 때는 신뢰할 만한 출처에서 정보를 얻고, 다양한 관점을 비교하며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의심을 허용하기 절대적인 믿음이나 헌신을 요구하는 집단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의심은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4. 과도한 헌신 요구 거부 시간, 돈, 에너지 등을 지나치게 요구하는 경우 경계해야 한다. 정상적인 종교는 개인의 자율성과 선택을 존중한다. 5. 폐쇄적인 그룹 경계 외부와의 접촉을 제한하고 그룹 내부에서만 교류를 허용하는 집단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다양한 정보와 의견에 열려 있어야 안전하다. 6.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