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와 함께 '모두의 운동장 동계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운동장'은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체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육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년간 의정부시는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을 활용해 풋살교실과 뉴스포츠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해왔다. 이번 동계시즌에서는 기존 다목적이용시설을 넘어 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의정부도시공사와 협업해 어린이 등에게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등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이며,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정보센터 누리집(www.uijeongbu.welinf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동계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체육복지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1월 25일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조명대상'에서 도시조명계획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조명대상 개요 대한민국 조명대상은 201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의 조명 시상식으로, 조명문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조명인을 발굴해 그 공로를 알리고 있다. 시상식은 조명의 날을 기념하며 열리며, 올해는 의정부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수상 배경과 주요 성과 의정부시는 서울, 양주, 포천, 남양주 등 주요 도시 진입 관문에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주·야간 모두 아름다운 관문 경관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명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에서 혁신적인 사례를 선보였다. -스마트 조명 기술: 특정 시간대와 유동인구에 따라 조명 밝기를 조절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 -태양광 시스템 도입: 지속가능한 도시 조명 구현으로 친환경적 모델 제시.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의 도시 미관과 조명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명의 날은 1887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7.7% 증가한 1조4,833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2,896억 원(5.3% 증가)과 특별회계 1,516억 원(27.7% 증가)으로 구성됐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와 민생활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약자복지 실현 의정부시는 경기 악화와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전체 예산의 61%인 7,870억 원을 배정했으며, 저출산·고령화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12억 원 ▲노인 일자리 확대 208억 원 등의 사업을 포함했다. 보편적 복지사업 정상화 및 민생활력 지원 재정 위기로 잠정 중단됐던 보편적 복지사업도 다시 추진된다. ▲청년기본소득 57억 원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16억 원 ▲농어민 기회소득 20억 원 ▲지역화폐 발행 인센티브 23억 원 등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도시 인프라 및 교통 서비스 강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시 인프라와 대중교통 예산도 확보했다. ▲도로 관리 및 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조직 문화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열린 조직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김동근 시장은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이달의 칭찬 주인공’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칭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우리 시 직원들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시민들의 감사와 격려는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며, 이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카페 무지개와 같은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칭찬을 시장님께 직접 전해 들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페 무지개는 조직 내 소통과 격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구성원 간 소속감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11월 간담회 또한 서로의 노력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20일 시장실에서 '제5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서 간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의정부YWCA 여성새일센터 일자리 팀장 등 관련 부서장 18명이 참석하여 2025년 의정부시의 여성·아동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공개 토론회(포럼)와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기존의 전일제 일자리 외에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 수요가 증가한 1일에서 3개월 이내의 단기 일자리 매칭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흥선·호원권역의 아동돌봄 통합센터를 운영하고, 신곡·송산권역의 아이돌봄시설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을 통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 지원과 영유아·아동에 대한 돌봄은 의정부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자녀 양육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