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자인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경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브랜드 디자인이 잘 구축되면 소비자는 브랜드를 쉽게 기억하고, 신뢰하며, 브랜드에 감성적으로 연결될 수 있다. 강력한 브랜드 디자인은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감성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브랜드 디자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컬러, 로고, 폰트 선택 방법, 브랜드 디자인 스타일 가이드 만들기, 감성적인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하다. 1. 컬러, 로고, 폰트 선택 방법 (1) 컬러(Color) 선택 방법 컬러는 브랜드의 감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브랜드 컬러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인식하고 기억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며, 브랜드의 성격을 나타낸다. 브랜드 컬러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소비자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1) 컬러가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 브랜드 인지도와 연상 작용을 강화한다. 특정 감정과 분위기를 전달한다. 소비자의 행동과 결정에 영향을 준다. 2) 컬러의 심리적 의미 빨강(Red) → 열정, 에너지, 강렬함 (예: 코카콜라, 유튜브, 넷플릭스, 롯데) 파랑(Blue) → 신뢰, 안정감, 전문성 (예: 삼성,
브랜드 네임과 슬로건은 브랜드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좋은 브랜드 네임은 쉽게 기억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해야 하며,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또한, 슬로건은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짧고 강렬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장에서는 좋은 브랜드 네임의 조건, 기억에 남는 슬로건 만들기, 네이밍 사례 및 실습에 대해 살펴본다. 1. 좋은 브랜드 네임의 조건 브랜드 네임은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축적으로 담아야 한다. 좋은 브랜드 네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 기억하기 쉬워야 한다 발음하기 쉽고, 짧고 간결해야 한다. 사람들이 한 번 듣고 쉽게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예시: 나이키(Nike), 애플(Apple), 삼성(Samsung) – 짧고 강렬한 이름이 기억에 남는다. (2) 브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예시: 배달의민족 – 한국적인 감성과 음식 배달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 오뚜기 –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의미하는 한국어에서 유래. EcoSoul –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라는 인상을 준다. (3) 독창적이고 차별화되어야 한다
브랜드 포지셔닝은 시장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위치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인식 속에서 브랜드가 차별화된 가치를 지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강력한 브랜드 포지셔닝은 경쟁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명확하게 하고, 소비자가 브랜드를 선택하는 명확한 이유를 제공한다. 브랜드 포지셔닝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경쟁 시장 분석(SWOT, 3C 분석), 나만의 차별화 요소 찾기, 브랜드 타겟 고객 정의와 같은 전략이 필요하다. 1. 경쟁 시장 분석 (SWOT, 3C 분석) 브랜드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쟁 환경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강점을 강화하고,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SWOT 분석과 3C 분석이 있다. (1) SWOT 분석: 브랜드의 강점과 기회 찾기 SWOT 분석은 브랜드의 강점(Strengths), 약점(Weaknesses), 기회(Opportunities), 위협(Threats)을 분석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프레임워크다. 1) 강점(Strengths):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강점과 경쟁력 2) 약점(Weakness
좋은땅출판사가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철학적 에세이 ‘그릇론’을 출간했다. 권승우 저자는 사람의 성품과 성장 과정을 ‘그릇’에 비유하며, 독자들에게 자기 성찰과 행복에 대한 깊은 사유를 제안한다.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만족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한 탐구를 담았다. 특히, 도자기를 빚는 과정에 빗대어 인간 성품의 형성과 성장 과정을 설명하며,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이러한 논의는 동서양 철학의 핵심 개념과도 연결된다. 책은 유교의 ‘격물치지(格物致知)’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인간이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실패와 결핍 또한 성장의 과정임을 이해하고, 더 넓은 그릇으로 나아가기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릇론’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2월 7일 오전 10시 합참 지휘통제실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연합사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이 참석했으며, 각군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직위자들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최 권한대행은 현재의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흔들림 없는 군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휘관들이 현장 장병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내 상황이 혼란스러운 가운데에서도 군이 위축되지 않고 정상적인 훈련과 안정적인 부대 운영을 지속하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러한 엄중한 시기에 국민들이 국가안보에 대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출처=국방부]
서귀포시가 2025년 총 3억7,800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 무주택 홀로 사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주거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주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무주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단, 공공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부양의무자 소유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2022년 449명(2억9,700만 원), 2023년 473명(3억1,500만 원), 2024년 537명(3억6,000만 원)의 어르신에게 주거비를 지원한 바 있다. 어르신이 거주하는 주택의 연 임대료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00만 원 미만: 연 40만 원 지급 100만 원 이상 ~ 200만 원 미만: 연 60만 원 지급 200만 원 이상 ~ 300만 원 이하: 연 70만 원 지급 지원금은 연 1회 지급되며, 신청자는 2월 3일(월)부터 2월 28일(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임대차계약서 및 통장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 및 동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초기 창업 소상공인의 시장 진입을 돕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소상공인이 시장 검증을 거쳐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Crowd)이 만드는 기금(Funding)’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한 기업이 펀딩 플랫폼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10개 업체는 총 1,261명의 후원을 받아 5,300만 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이후 제품 개선 및 마케팅을 통해 국내 오픈마켓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판로 확장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시장 수요를 직접 경험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며 브랜드를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올해는 총 13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산림청(청장 임상섭)이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감축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개인 산주,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등이 신규 조림, 산림 보호, 산림경영 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이를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사업계획서 분야를 흡수, 저장·감축, 정보통신기술(ICT) 3가지 분야로 세분화해 지원한다. - 흡수 분야: 신규·재조림, 식생복구, 수종갱신, 산불피해지 조림 등 - 저장·감축 분야: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드론 및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식생복구, 신규·재조림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과 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또는 산림탄소등록부(carbon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건설 중인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와 36㎡이며 모집 세대는 산업단지 근로자 31세대 청년 33세대 고령자 33세대 등 총 97세대이다.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 전곡역과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청약 신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 선정 등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31-225-7848
양천구청장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총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하고 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올해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업종별로 지원 한도가 다르게 적용되며 제조업은 최대 3억 원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방식이며 대출 금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낮은 0.8%로 책정되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후 6개월 이상 경과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다만 무점포 소매업 담배 도소매업 음식점업 부동산업 금융업 등 일부 업종과 기존 기금 수혜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4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국세 및 지방세 납입 증명서 매출액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심의는 기금운용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3월 말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