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로고, 그 차이는 무엇인가? 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를 제작하는 과정이 아니다. 이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가치와 경험을 설계하는 종합적인 과정이다. 성공적인 브랜딩은 소비자와의 감성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신뢰와 충성도를 이끌어낸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와 로고를 동일하게 생각하지만, 이 둘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로고는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심볼이나 디자인 요소다. 나이키의 ‘스우시(Swoosh)’ 로고처럼 단순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다. 반면, 브랜드는 훨씬 넓은 개념으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경험할 때 느끼는 모든 감정, 이미지, 가치, 메시지를 포함한다. 쉽게 말해, 로고는 브랜드의 일부일 뿐이며, 브랜딩은 이를 소비자에게 일관되게 전달하는 과정이다. ▶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 ①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시장은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비슷한 제품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브랜드가 없다면 가격 경쟁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가격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로 선택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애플이다. 애플의 아이폰은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의
정부가 배터리·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34조 원 규모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존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17조 원)의 2배 이상 규모로, 저리대출 및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인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지원도 확대한다. 올해 3조 원 추가 투자를 목표로 3,000억 원의 모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첨단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회의에서는 ▲1월 소비자물가 동향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산업별 영향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녹색산업 보증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와 중국 기업의 AI 모델 ‘딥시크 R1’ 출시 등 글로벌 경제 변수가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반도체·배터리·자동차·조선·철강 등 핵심 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정책, AI 기술 경쟁 심화 등 글로벌 경제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신학기를 앞두고 식물유래 소재를 활용한 키즈(KIDS) 침구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쁘띠세프’와 ‘디노파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식물성 섬유 모달 100%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다. 모달 소재는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며, 부드러운 촉감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을 활용한 가공 처리를 통해 알러지 케어 기능을 더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쁘띠세프’는 60수 모달 100% 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러운 촉감이 뛰어나며, 가볍고 선명한 색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적합한 침구다. 디자인은 요정과 디저트를 모티브로 한 패턴과 파스텔톤 핑크색을 활용해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디노파크’ 역시 60수 모달아사 소재를 사용한 침구로, 하얀색 바탕에 다양한 색상의 공룡 캐릭터 패턴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뒷면은 오염에 강한 진한 블루 색상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브자리는 자사 수면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구는 서초 음악문화지구 등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사업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방면에서 창업 활성화를 돕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17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초기 창업을 위한 사업비로 팀당 최대 2,500만 원, 사업 안정화를 위한 임차료로 최대 81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총 지원 예산: 약 4억 원 지원 항목: - 창업 사업비 최대 2,500만 원 - 사업장 임차료 지원 최대 810만 원 대상: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 지원 분야: - 창업 사업비 지원 - 임차료 지원 (택1 신청 가능)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공정무역, 자원순환, 소셜테크(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 접목 사업) 등 최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사업도 포함하여 창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서귀포시 표선면이 2025년 지역 청소년을 대표할 ‘제16기 WEED 청소년운영위원회’ 신입위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3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지원자는 3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운영위원의 임기는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운영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 ✔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 기획·봉사·교류 활동 ✔ 청소년참여예산제 운영 ✔ 지역사회 문제 해결 활동 운영위원으로 활동할 경우 표선면장 명의의 위촉장이 발급되며,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위원 선발, 모범 청소년 표창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법정 청소년 참여 기구로,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 안내 모집 기간: 2월 28일(수)까지 면접일: 3월 1일(금) 문의처: 표선청소년문화의집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학교 및 단체 방문객을 위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며,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비대면 교육 구독서비스 ‘과학이 또옴’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단체 대상 ‘진로탐구과정’은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적인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유아 대상 자연 관찰(해양생물·곤충 등)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하는 등 총 34종의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기존에 인기 있던 과학수사 관련 프로그램 외에도 학교 교육과정에서 부족했던 주제를 보완해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추가 과학 주제 물리학: 역학(마찰력) 화학: 분석화학(혼합물 분리) 지구과학: 기상학(구름 발생), 해양학(해수 분석) 한편, ‘실험탐구과정’은 고급 실험장비를 활용한 차세대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동아리 등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총 1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고등학생을 위한 심화실험 과정(미생물 배양·인공지능 데이터 분석)도 추가 개설됐다. 단체교육 프로그램 신청 일정 실험탐구과정: 2월 13일(목)부터 접수 시작 진로탐구과정: 2월 14일(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5일,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대표 H&B(Health & Beauty) 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난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의 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 및 ‘라자다(Lazada)’에 파티온 브랜드관을 오픈한 데 이은 성과로, 동아제약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경제 성장률이 높은 대표적 아시아 시장으로, 특히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두드러지는 지역이다. 최근 K-뷰티 열풍이 지속되면서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아제약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피부 트러블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동남아 시장의 특성을 고려, 트러블 진정 효과에 특화된 ‘노스카나인’ 라인을 가디언에 입점시켰다. 이번에 입점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의 피부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트러블 케어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 피부 트러블 완화 - 피지 조절 불균형 개선 - 외부
삼성전자가 기존 TV·가전 제품 중심으로 운영하던 ‘AI 구독클럽’을 PC·태블릿 제품까지 확대하며, AI 기반 IT 제품 구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PC·태블릿 구독 서비스는 소비자의 사용 형태에 맞춰 ‘AI 올인원’ 요금제와 ‘AI 스마트’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AI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과 케어서비스가 결합된 구독 모델이며, ‘AI 스마트’ 요금제는 소비자가 원하는 케어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두 요금제 모두 파손보상과 무상수리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구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PC 구독 서비스는 ‘AI 올인원’(48개월)과 ‘AI 스마트’(24개월)로 운영되며,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AI PC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0% AI 제품으로 구독 모델을 구성했다. 특히 ‘AI 올인원’ 요금제 대상 모델은 모두 40TOPS 이상을 충족하는 Copilot+ PC로 구성돼 있어 고성능 AI 연산을 지원한다. ‘AI 올인원’ 요금제(16개 모델) △갤럭시 북5 Pro △갤럭시 북5 Pro 360 △갤럭시 북4 Ultra △갤럭시 북4 Edge 등 ‘AI 스마트’ 요금제(51개 모델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정월대보름에는 알쏭달쏭 초성 퀴즈!’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2일(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긴 참가자 중 40명을 추첨해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을 증정한다. - 이벤트 기간: 2월 5일(월) ~ 2월 12일(월) - 참여 방법: 온라인 초성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기 - 경품: 식냥이 팬 상품(굿즈), 우리 품종 쌀 세트 등 - 자세한 안내: 국립식량과학원 누리집 및 기관 공식 SNS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오곡밥(쌀, 팥, 조, 수수, 검정콩 등)을 먹으며 풍년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자기 나이만큼 부럼을 깨물며 종기나 부스럼이 나지 않길 기원하는 풍습이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우리 전통 풍습을 되새기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식량작물의 가치와 소비 확산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브랜드의 새해 첫 이벤트를 전국 이마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며, 용가리 브랜드 제품과 더미식(The미식) 브랜드 제품을 함께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합산 구매 금액이 3만5000원 이상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 증정되는 ‘용가리 인형’은 용가리 브랜드 팬들을 위해 제작된 공식 굿즈로, 귀여운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가을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한정판 굿즈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벤트 참여 방법 - 이마트에서 용가리 브랜드 제품 1개 이상과 더미식 제품을 함께 구매 - 총 3만5000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고객만족센터에 제시 - 선착순으로 ‘용가리 인형’ 증정 단, 점포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중 이마트 휴점일에는 증정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만족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용가리 인형’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