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자사 인기 제품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트러플맛’과 ‘스위트 바비큐’로, 더욱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동물복지 IFF 한입쏙 닭가슴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손질해 ‘IFF(Individual Fresh Frozen)’ 개별 급속 동결 공법으로 급속 냉동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특징이다. 기존에 출시된 ‘오리지널’과 ‘청양고추’ 맛은 담백함과 칼칼한 매운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신제품 ‘트러플맛’은 송로버섯 특유의 향긋하고 깊은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스위트 바비큐’는 새콤달콤한 소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닭고기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100g당 약 20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식사 대용이나 간편한 단백질 보충용으로도 제격이며, 여름철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건강한 식단 구성을 도와준다. 조리법도 간단해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이용하면 간편하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유조이게임즈가 미소녀 수집형 전략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을 오는 6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모은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은 100종 이상의 미소녀 캐릭터, 고퀄리티 3D 그래픽, 전략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용자는 캐릭터 수집과 성장, 다양한 미션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해제되는 스토리 웹툰을 통해 풍부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인게임 웹툰은 게임 플레이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애니메이션 수준의 연출과 몰입감 있는 전개로 유저들의 감정적 참여를 유도한다. 이처럼 게임 콘텐츠 외적인 요소도 강화해, 단순한 플레이를 넘어 하나의 세계를 탐험하는 느낌을 제공한다. 유조이게임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모에라이’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웹드라마 ‘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었다’를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을 통해 매일 한 편씩 공개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코미디 판타지 형식으로, 총 20편의 쇼츠 영상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
샘표가 100%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 ‘샘표 국산 쌀소면’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면 요리 역시 밀가루 대신 쌀을 활용한 대체 식품이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된 제품이다. ‘샘표 국산 쌀소면’은 밀가루 없이도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면 고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일반 소면처럼 끓는 물에 5분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조리하면 되며, 잔치국수, 비빔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밀가루 대체 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탱글한 식감과 구수한 풍미까지 갖췄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1977년부터 국수의 본질을 연구해온 샘표의 제면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다. 쌀가루를 쪄서 반죽하는 ‘증숙반죽’ 공법으로 탄력을 살리고, ‘5단계 느림보 건조’ 방식으로 부드러운 면발을 완성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샘표는 국내 쌀소면 시장에서 5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샘표 관계자는 “건강한 면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100% 국산 쌀로 만든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면 요리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
서울 관악구가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에 다시 한번 나선다.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62.7%에 이르는 관악구는 혼자 거주하며 범죄 불안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을 위해 올해도 맞춤형 안심장비를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안심장비는 총 세 가지다. 외부 침입과 문 열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현관문 안전장치', 외출 중에도 현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실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실내용 홈카메라'다. 이 중 스마트 초인종과 홈카메라는 인터넷(Wi-Fi)과 스마트폰이 있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신청 시 두 장비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총 320가구로, 올해는 전세환산가액 기준을 폐지해 더 넓은 범위의 주민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토킹 피해나 주거 침입을 경험한 주민, 보호종료 이후 홀로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gawomen3@ga.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내 대표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육포 간식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보존료, 산도조절제,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3무(無)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순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나트륨 함량도 국내 육포시장 매출 상위 3개사 평균 대비 26%가량 낮춰 짠맛 부담을 줄였다. 질러는 기존 육포 대비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4도 이하 저온에서 천천히 숙성하는 ‘저온에이징’ 방식과, 고기를 결대로 잘 찢어지는 건조방식을 채택해 아이들이 씹기 쉽게 만들었다. 질기지 않고 촉촉한 식감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30g 1팩 기준 단백질이 13g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단백질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사용된 원육은 지방을 제거한 호주산 소고기 순살로,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질러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은 물론 식감과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간식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질러 우리아이 순수육포’는 쿠팡과 샘표의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국립공주병원이 정신건강의 사회적 회복과 연대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국립공주병원(원장 이종국)은 6월 13일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 고마에서 '흔들리는 정신건강,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2회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공주정신건강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 협력체계와 종사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공주시, 충남교육청 등 공동주최·후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사와 축사를 전했다. 정신건강 종사자, 공무원, 당사자와 가족, 학생, 일반 시민 등 약 1,5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학술문화제는 정신건강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와 환경과도 밀접히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사회적 차원의 공동 역할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심포지엄과 재활을 위한 당사자·가족의 역할 등 6개 주제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김현수 교수의 '청소년의 시간' 특강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
영풍문고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특별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는 풀무원샘물과 함께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서울·경기권 주요 10개 매장에서 '영풍문고 X 풀무원샘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서점에서의 힐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책과 함께 귀리차 한 잔의 여유’를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에서는 도서, 문구, 음반, 디지털 상품 등 매장 내 전 품목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풀무원샘물의 신제품 ‘하루귀리’ 1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영풍문고는 조용하고 쾌적한 매장 환경에서 쇼핑을 즐긴 뒤 건강한 귀리 음료와 함께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샘물의 ‘하루귀리’는 귀리 원물을 통곡물 그대로 우려낸 고소한 맛이 특징인 곡물차다.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식물성 음료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영풍문고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고객들이 영풍문고에서 보내는 시간이 단순한 쇼핑을 넘어 건강하고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협업을
가민 스마트워치의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공황장애 환자의 증상 관리에 실질적 효과를 보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 기기 브랜드 가민(www.garmin.co.kr)은 자사 기기의 24/7 건강 모니터링 기능이 약물치료와 병행될 경우 공황장애 환자의 생활습관 개선과 발작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대만대학 생체의공학 및 바이오정보학과(BEBI) 연구팀과 대만 은추공병원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연구팀은 공황장애 환자 138명을 대상으로 최대 3년 동안 가민 스마트워치를 착용하도록 하고 심박수, 활동 수준, 수면 등 12가지 생체 데이터를 연속 수집했다. 환자들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수면 및 운동 데이터를 매일 기록했으며, 1~2주 간격으로 정신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 수준에 관한 설문에도 응답했다. 공황발작 발생 시에는 전용 앱을 통해 증상을 입력하고 시스템에 보고함으로써 실시간 상태 추적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웨어러블 기기로 수집된 생리학적 데이터와 평가 척도, 환경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공황장애의 발생 시점과 특성, 중증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가 빠른 템포의 훈련에 최적화된 러닝화 ‘아디제로 보스턴 13’을 오는 11일 공식 출시한다. 1982년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첫선을 보인 ‘보스턴’ 시리즈는 러닝 퍼포먼스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디제로 보스턴 13’은 시리즈의 오랜 전통과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력을 결합해 러너들이 자신의 최고 기록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모델은 라이트트랙션 아웃솔에 컨티넨탈 러버를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며, 텅과 칼라 부분에 패드를 추가해 발등의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특히 가벼운 에너지로드 2.0 기술과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엔지니어드 어퍼, 전작 대비 13.8퍼센트 더 많은 폼이 적용된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 미드솔을 통해 부드럽고 가벼운 착화감을 구현했다. 아디다스 측은 이번 제품이 전작인 ‘아디제로 보스턴 12’에 대한 러너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미드솔 쿠셔닝과 어퍼 착용감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이스 당일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훈련에서 강력한 에너지와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해 러너들이 페이스 유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트레이너 같은 존재가 될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육상선수 김민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러닝 클래스를 연다. 이번 이벤트는 러닝을 즐기는 일반 시민과 러닝크루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고 일상 속 활력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러닝 클래스는 오는 7월 1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러닝크루 또는 개인 참가자 중 총 40명을 모집한다. 김민지 선수의 이론 강의와 트랙 조깅, 자세 교정 등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레크리에이션 대항전과 우수 크루 대상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 배송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7월 1일 발표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가 방법, 경품 정보는 제주삼다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온라인 광고를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로 확장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자 했다"며 "이번 러닝 클래스가 운동 후 마시는 물로 제주삼다수를 자연스럽게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최근 MZ세대 공감대를 겨냥한 신규 온라인 광고 4편을 공개했다.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