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울산시와 함께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는 12일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와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수소 에너지의 생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포함한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울산의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전해 등 청정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및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와 수소 지게차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이다. 또한,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와 연계하여,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목표로 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며,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물류 노선에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프리미엄 향과 보습, 탄력 기능을 강화한 '퍼퓸부티크'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은은하고 풍부한 잔향을 자랑하는 향료를 블렌딩한 제품으로, 로즈 블러쉬, 라 플레르, 상탈 머스크 등 세 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향은 바디워시 3종과 바디로션 2종으로 출시된다. 시프레 플로럴 계열의 로즈 블러쉬와 파우더리 플로럴 계열의 라 플레르 향에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향료사 MANE의 프리미엄 향료가 적용되었으며, 고급 향수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을 더해 욕실에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해피바스 퍼퓸부티크 라인은 보습력을 높이는 플라워 에센셜 오일과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피토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깊은 보습과 탄력을 제공하며 끈적임 없는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11월 중순부터 아모레몰과 SSG닷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초 이마트 창립 행사 기간 중 다양한 혜택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NFT와 관련된 용어 알아보기 1.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블록체인 상에서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니는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예술 작품, 게임 아이템, 음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NFT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2. 블록체인 (Blockchain) 거래 내역이 분산된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암호화된 연속적인 블록들이 연결된 구조이다. NFT는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고유성과 소유권이 보장된다. 3. 스마트 계약 (Smart Contract) 블록체인 상에서 특정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계약으로, NFT의 생성, 거래, 소유권 이전 등의 조건을 프로그래밍하여 자동화한다. 4. 민팅 (Minting) NFT를 생성하여 블록체인에 등록하는 과정이다. 디지털 파일(예: 그림, 음악 파일)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고유한 토큰을 부여한다. 5. 가스비 (Gas Fee)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NFT를 생성, 전송,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이다. 네트워크의 혼잡도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다. 6. 디지털 지갑 (Digital Wallet) NFT와 암호화폐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전자 지갑으로, 주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올해 말까지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난방용 땔감 3만 톤(약 21억 원 상당)을 전국의 취약계층 6천 가구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목재 생산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땔감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월부터 10월까지 약 2천 가구에 1만 톤을 지원한 데 이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11월부터 연말까지 마을회관과 홀로 사는 노인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약 4천 가구에 2만 톤을 추가로 제공하여 총 3만 톤을 보급할 예정이다. 가구당 지급되는 땔감은 약 5톤으로, 이는 화목 보일러를 기준으로 약 16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산림청은 숲가꾸기 부산물을 '사랑의 땔감'으로 활용해 전국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랑의 땔감은 화석연료를 대체하고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제거해 산불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겨울철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사회 나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산림청]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서구 주민들과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개성과 지역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다. 메인 아티스트로 나서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로 데뷔한 이후, 청라국제도시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기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멜론차트 상위권에 오른 곡 ‘바보처럼’으로 서구 대표 아티스트 반열에 오른 ‘노형돈’, 포크 싱어송라이터 ‘두마디’, 재즈 보컬리스트 ‘강서연’ 등 서구의 루키 아티스트들도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세윤은 “팬 여러분을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명소인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직접 만나, 준비한 음악을 들려드릴 생각에 가슴이 벅차다”며 “다가오는 연말,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레오엔터테인먼트는 서구 출신 가수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올해 첫 시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벨먼’에서 매일 목욕할 때마다 5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바디워시와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벨먼 시그니처 퍼퓸 앤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풍부한 거품과 함께 고급스러운 향기가 특징이다. 고급 비누향을 떠올리게 하는 ‘퓨어 머스크(Pure Musk)’와 숲속의 나무와 꽃 향기를 더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또한 끈적임 없이 보습을 더하는 벨먼 시그니처 고보습 바디로션은 ‘퓨어 머스크’ 한 가지 향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세계 각지에서 엄선한 원료로 구성된 보태닉에센스TM가 담겨 있다. 보태닉에센스TM는 4세기부터 서아프리카에서 사용된 시어버터를 비롯해 해바라기씨 오일, 레몬밤 워터, 올리브 오일, 아르간커넬 오일, 편백잎 추출물, 캐모마일꽃 수(水) 등의 귀한 성분을 함유했다. 여기에 판테놀,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비건콜라겐 등 스킨케어 성분을 더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벨먼 시그니처 바디워시는 코코넛 유래의 세정 성분을 사용한 약산성 pH 처방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서귀포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서귀포시는 노후화된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대민 서비스 기능을 한층 강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정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는 시민 대상 교육을 함께 진행해 왔다. 올해 10월 말 기준 총 76회 교육이 이뤄졌으며, 942명의 시민이 참여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귀포시는 공공데이터의 전면 개방을 목표로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우선 발굴, 현재 총 275종의 공공 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약 32,000여 건의 활용 실적을 기록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과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AI 기술의 행정 활용을 위해 서귀포시는 'GP+지기'라는 연구팀을 운영하고,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AI 특강을 통해 행정과 시민의 AI 활용 능력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테마파크, 쇼핑, 롤플레잉 체험 등 맞춤형 멤버십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KT는 15일부터 시작되는 KT 멤버십 11월 '달.달.혜택'을 통해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제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달.달.혜택’은 ‘매달 선보이는 달콤한 혜택’이라는 의미로, 수험생을 위한 롤플레잉 체험, 상품권, 음식 할인 등의 다양한 선택지를 포함한다. 세부 혜택으로는 고객이 선택 가능한 ‘달달초이스’, 중복 이용 가능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달달스페셜’, 그리고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하는 ‘달달찬스’가 있다. 특히 11월 달달혜택은 2004년생부터 2006년생 수험생에게 맞춤화된 혜택으로 구성된다. 롯데시네마의 ‘라이브시네마’ 롤플레잉 체험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도미노 프리미엄 피자 온라인 주문 할인, 사진 앱 SNOW의 AI 미국 졸업사진 이용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이니스프리 할인 등이 이에 포함된다. 해당 혜택은 KT 멤버십 수험생 고객들이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달달초이스’에서는 굽네치킨, 샐러디, 피자헛, 배달의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 참가자들(‘올레꾼’)에게 특색 있는 닭고기 요리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한 판매 수익을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하림은 팬데믹 이전에도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여해왔고, 대면 축제로 돌아온 지난해에도 닭고기 요리 판매 및 수익금 기부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음식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하림은 축제 둘째 날인 8일부터 제주 서쪽 지역에서 올레꾼들을 맞이했다. 올해는 직화 불맛이 특징인 ‘직화 무뼈닭발’과 ‘직화 닭목살 매콤한맛’ 제품을 활용한 특별 메뉴를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8일 올레 15-B코스의 종점인 한림항에서는 제주산 채소를 넣고 매콤하게 볶아낸 ‘무뼈 닭발볶음’과 ‘닭목살볶음’을 제주올레아카데미 총동문회와 함께 선보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9일에는 16코스 종점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서 광령2리 부녀회와 협력해 제주산 마늘을 넣어 만든 매콤하고 알싸한 ‘마농 닭발’과 ‘마농 닭목살’을 제공했다. 제주 방언으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하 센터)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인스타 가족힐링캠프'와 '대대손손(숲 체험)'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9월 27일(금)부터 9월 28일(토)까지 초등학생(4~5학년)과 보호자 10가족을 대상으로 1박 2일 합숙형 캠프인 ‘인스타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 없이 생활하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포천 캠핑장에서 다양한 대안활동을 경험했으며, 집단상담·가족상담 외에도 ‘포천 한탄강 페스티벌’과 연계된 지역사회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받았다. 또한 10월 19일(토)에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대대손손(숲 체험)’ 프로그램이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의 이해를 돕고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14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령층에 적합한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