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와 BGF리테일(대표 민승배)과 협력하여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출시 기념식과 제휴 조인식에는 문동권 사장, 박상진 대표, 민승배 대표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제휴는 카드사, 간편결제사,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협력하여 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신한카드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이번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를 위한 영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상생 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을 사용해 QR결제를 할 경우 최대 20%의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포켓CU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이용할 경우에도 최대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1회 최대 5,000원까지).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 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40만 원 이상 70만 원 미만일 경우 1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1일 서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박수정 세무사(대원세무법인 수원지점 대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세금지식 ▲세무사의 역할 ▲세무사 진로에 대한 멘토링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세무사회가 제작한 만화책 '촐랑왕자의 세금유학기'가 제공되어, 세금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세무사와 함께 하는 세금교실'은 서초구와 한국세무사회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관련 진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초구는 올해 12월 말까지 지역 내 3개 학교에서 추가 세금교실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 교육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세금 및 관련 진로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40일간 도심 속 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의 황톳길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황톳길에서 맨발로 걷는 인증 사진을 제출하고, 총 20만 걸음을 걸어야 한다. 하루 최대 8천 걸음까지만 인정된다. 참가자는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광명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기효 광명시 건강위생과장은 "황톳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운동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구름산 산림욕장, 도덕산(우람회), 서독산(호봉골), 도덕산(야생화단지), 철망산근린공원, 현충근린공원, 왕재산근린공원, 너부대근린공원, 도덕산근린공원, 광덕산근린공원, 덕안근린공원, 일직수변공원 등 12곳에 황톳길이 조성돼 있다.
경기도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도는 오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ABC(항공우주산업, 바이오, 기후테크)'를 주제로 한 전시 투어 ▲환경 영화 '문명의 끝에서' 상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APER 정유희 편집장과의 별빛살롱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26일은 ▲마음 요가 ▲싱잉볼 명상 및 슬로우 요가 ▲버스킹 공연 ▲도자체험 등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경기도는 1967년 완공된 이후 역대 도지사의 거주 및 업무 공간으로 사용되었던 도지사 공관을 민선 8기 들어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전환했다. 2022년 8월 명칭 공모를 통해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도담소'로 새
최근 의사가 아닌 의료기기 업체 직원들의 대리 수술, 사무장 병원 운영 등 의료법 위반 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무면허 의료행위, 사무장 병원, 불법 리베이트 등 다양한 행태의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늘(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이다. * 국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대상법률 위반행위 국민 누구나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발생하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원상회복,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신고는 온라인 청렴포털(www.clean.go.kr) 접수 또는 국민권익위에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8 또는 국민콜☎110으로 상담할 수 있다. *
최근 디지털 자산의 일종으로 떠오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고유한 디지털 자산을 나타낸다. NFT는 일반적인 암호화폐와 달리, 각각이 고유한 특성을 지닌 자산으로, 디지털 아트, 음악,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거래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NFT의 저장과 거래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메타마스크(MetaMask) 지갑이다. 메타마스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연결된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갑으로, 사용자가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지갑을 통해 사용자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를 보관하며, 이를 다양한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사고팔 수 있다. 특히 OpenSea, Rarible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메타마스크 지갑을 이용해 NFT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NFT의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된 거래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메타마스크는 이러한 거래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즉, NFT의 소유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고, 이를 거래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론적으로, N
▶직장에 출근할 때 머리를 감지 않은 것이 티 나지 않게 하는 10가지 방법 바쁜 아침, 예상치 못한 늦잠으로 인해 머리를 감을 시간이 없을 때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미팅이나 회의가 있는 날이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 상태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직장에 출근할 때 머리를 감지 않았더라도 깔끔해 보이게 하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한다. 1. 드라이 샴푸 사용하기 가장 간편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드라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다. 머리에 뿌리고 몇 분 후 가볍게 털어내기만 해도 기름진 느낌을 줄여주며, 머리가 산뜻해 보일 수 있다. 2. 헤어 스타일 변경하기 평소와 다른 헤어 스타일로 기름진 머리를 커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깔끔한 포니테일, 번, 혹은 가볍게 묶은 낮은 묶음 스타일로 바꾸면 머리를 감지 않았다는 인상을 줄이기 쉽다. 3. 앞머리만 빠르게 세척하기 시간이 정말 없다면, 앞머리나 얼굴 주위의 머리카락만 빠르게 물로 헹구고 말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상대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부분만이라도 깨끗해 보이면 전체적인 인상이 깔끔하게 보인다. 4. 헤어 악세서리 활용하기 머리띠나 스카프, 혹은 헤어핀 같은 악세서리를 사용해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면 머리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 이하 'KIST')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창업기업 ㈜큐어버스(대표 조성진)가 현지 시각 10월 16일(수) 오전 11시(한국 시간 18시),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총 3억 7,000만 달러(한화 5,037억 원, 개발 단계별 중요단계<마일스톤> 포함)에 해당하는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이전 대상은 9월에 임상 1상에 착수한 신약 후보물질 "CV-01"로, 신약 상용화 성공 여부에 따라 출연연구기관의 기술 수출 사례 중 역대 최대 금액의 성과가 될 전망이다. 연구개발부터 창업, 기술상용화, 임상에 이르기까지 과기정통부의 밀도 높은 지원이 결실을 맺은 대표적인 사례다. 제약회사들은 그간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된 아밀로이드베타단백질의 축적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물질을 개발해왔으나, 효능의 한계와 안전성 문제(환자 사망 등)가 있었다. 이에 최근 세계적 제약회사들은 뇌염증과 산화적 스트레스를 치매의 근원으로 보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차세대 기전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KIST의 박기덕 박사 연구팀은 2014년부터 차세대 치매
서귀포시는 10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2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서귀포 시민들이 꾹 남긴 사랑스런 자치 & 행복한 학습'을 주제로 하여,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첫날 오후 2시부터는 기타, 난타,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동아리들의 경연대회가 시작되며, 오후 6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똑순이 김민희, 가수 이청아, 이서현 등이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각종 이벤트와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주민자치 &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회가 이어지며, 경연대회 시상식과 폐막식이 진행된다. 전시 및 체험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와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등 8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메뉴의 향토음식점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광주 유일의 자연경관 축제이자 도심 속 힐링 축제인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서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극락교에서 서창교 일대)에서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에게 쉼과 여유, 그리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서창억새축제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기며 비우고 내려놓는 만큼 즐거움이 커지는 콘셉트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일 열린 멍때리기대회는 아이에게 아빠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 출전한 선수부터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전국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선수 400여 명이 사전 참가신청을 했고, 이 중 본선에 진출한 70명이 은빛 억새밭에서 90분간 고요함 속에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등은 연인과의 이별을 애도하기 위해 참가한 박가람씨(광주·23)가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승부를 떠나 내 자신에게 '멍때리기'를 허하며 쉼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억새축제에서는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음악을 들으며 사색할 수 있는 '선율이 흐르는 억새길', 은빛 억새를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노을전망대', 가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