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봇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이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로컬로)' 아홉 번째 캠페인으로 담양 3대 명품숲 방문, 남원시립국악단 상설창극공연 관람하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도 찾아 시범 프로그램 체험한다. 또한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에 참석해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대한민국은 공연중' 남원 서도역 공연도 관람한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로컬로' 캠페인으로 오는 17일~18일 전남 담양군과 전북 남원시를 찾아 '로컬100' 현장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17일 유 장관은 이병노 담양군수, 정보석 배우 등과 함께 담양군의 '로컬100'인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죽녹원 등 3대 명품숲을 찾는다.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일렬로 늘어선 '메타세쿼이아길'은 1970년대 조성된 가로수길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서쪽으로 1.7㎞ 떨어진 곳에 있는 관방제
양세헌 기자 |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가 2030 여성들의 소셜라이징 현황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트위터친구', '덕질친구' 등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는 친구와 '밥친구', '술친구'와 같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새로운 친구 유형의 언급이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 관계인 이성친구와 실제친구 관련 언급은 감소해 2030 여성이 원하는 친구의 유형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성,실제친구 관련 키워드는 '힘들다', '어렵다' 등 부정적 표현이 더 많이 언급된 반면, 새로운 친구 유형은 '재밌다', '편하다' 등의 긍정 키워드에 대한 언급량이 더 많았다. 이는 관계적 부담이 큰 기존친구보다는 관심사, 취향을 함께 할 친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나와 잘 맞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취향/관심사 기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향이 맞는 '모임'을 찾거나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 등의 게시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친구에 대해 관계적 부담을 느끼는 이유로는 진학,
서귀포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126명을 추첨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납부 마감일 7일 전까지 재산세를 납부하거나 자동이체로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은 무작위로 이루어지며, 당첨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번 경품 추첨은 「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실시되며, 당첨자 명단은 18일부터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조기 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것이 납기 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국장(국장 오영한)은 “재산세를 조기 납부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홍보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세금 납부를 장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 서귀포시청
▶일용직 건설노동자의 10가지 장점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비록 힘든육체 노동이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일용직 건설 노동이 가지는 장점도 무시할 수 없다. 전문가들은 일용직 노동자들의 강점이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하며, 그들이 일하면서 얻는 10가지 장점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1. 자유로운 시간 관리 일용직 건설 노동자는 비교적 자신의 일정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원하는 날에 일하고, 필요하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개인 생활과 일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다. 2. 다양한 경험 축적 건설 현장은 매번 다른 환경과 작업을 제공한다.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3. 강한 신체 능력 유지 육체 노동을 필요로 하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체력이 길러진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운동을 따로 하지 않아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4. 즉각적인 보수 지급 일용직 노동자는 보통 하루 일한 뒤 즉시 보수를 받는다. 이는 매달 월급을 받는 정규직과
서귀포에 위치한 KMI 한국의학연구소 제주검진센터는 이른 아침부터 2층 접수처의 5개 상담 창구가 분주했다. 복도에는 검사를 위하여 탈의를 하고 가운을 입은 사람들이 직원들의 안내로 질서 있게 움직이고 있었다. 검사진행표는 11개 종류로 분류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제주센터를 포함하여 전국에 8개 센터가 있다. 전날 전화로 예약하니 문진표를 작성하라고 카카오톡이 왔다. 보통 동네 병의원에서는 검진 당일날에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던 거에 비하면 시간적 여유도 있고 편리했다. 안내를 담당하는 관계자는 “작년 3월에 오픈해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육지에 비하면 이용자가 많은 편이 아닙니다. 더 알려져야죠. 건강보험 가입자이고 신분증만 있으면, 제주도 사람이 아니어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라고 말했다. 홍보에 매우 적극적이었다. 제주에 온 김에 건강검진도 받고 싶을 정도로 시설도 잘 되어있다. 2주 정도 후에 AI 스마트검진리포트를 알림톡으로 보내준다.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폐의약품 배출처 확대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읍면동 거점 재활용도움센터 11곳에서 시범 운영하던 폐의약품 배출 서비스를 2024년 10월 14일부터 모든 재활용도움센터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활용한 폐의약품 배출처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폐의약품을 배출하기 위해 약국이나 보건소를 별도로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약국과 보건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배출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활용도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 용기에는 일반 폐의약품뿐만 아니라 동물용 폐의약품과 폐주사기까지 함께 배출할 수 있어, 시민들이 다양한 종류의 폐의약품을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 일반 및 동물용 폐의약품 중 △ 고체형은 알약이 담긴 알약 포장재 및 약봉지째 배출하고, △ 액체형은 물약병 입구를 잘 봉하고 통째로 배출하여야 한다. - 가정에서 사용한 폐주사기는 △ 주사기 바늘 뚜껑을 결합하여 배출하여야 하며, △ 바늘 뚜껑이 없는 경우 딱딱한 종이 등에 담아 배출하여야 한다. 서
▶주위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10가지 방법 현대 사회에서 성공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가정, 직장, 친구들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갈등을 줄이는 것은 행복한 삶의 필수 조건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주위 사람들과의 소통을 잘하는 열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경청의 중요성 소통의 핵심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데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는 태도는 그들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대화를 할 때 눈을 맞추고,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공감 표현하기 단순히 듣는 것에서 나아가 상대방의 감정에 공감하는 표현을 더하는 것이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만든다. "네 마음을 이해해" 또는 "그럴 수 있겠네"와 같은 공감의 표현은 상대방에게 신뢰와 위로를 줄 수 있다. 3. 비언어적 소통 활용 표정, 몸짓, 시선 등 비언어적 요소도 소통의 중요한 부분이다. 밝은 표정과 따뜻한 눈빛은 상대방과의 대화를 더욱 부드럽게 만들며, 때로는 말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한다. 4. 명확하고 간결하게 말하기 자신의 의사를 전
HK봇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 시즌2를 선보인다. 뮤지엄엘이 지난 8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 알렉스 카츠展 아트 클래스 시즌1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특히 마지막 회차는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미술 에세이스트의 섬세한 해설 덕분에 작품을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이에 뮤지엄엘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전문가와 함께 카츠의 예술 세계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즌2를 기획했다. 시즌1에 이어 '현대의 초상: 알렉스 카츠의 예술을 통해 본 일상 속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이소영 작가의 심도 있는 특별 강의와 전시장을 직접 돌아보는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참가자 간 자유로운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카츠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일상 속 숨겨진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0월 27일과 11월 10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즌2 클래스는 각 회차별 30명 한정으로
HK봇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와 실제 오페라 공연을 한 공간에 선보이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몰입감 넘치는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가 오는 10월 20일 미니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미니 오페라는 현재 전시 중인 롱쇼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숏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展 상영 이후 약 6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총 세 차례 운영하며 각각 오후 1시 30분, 2시 25분, 3시 20분에 맞춰 시작한다. 일반적인 오페라 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분리돼 있는 것과 달리, 빛의 시어터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 공간에 위치해 관객들의 시각적,청각적 몰입을 극대화한다. 미니 오페라 공연은 이탈리아 나폴리를 대표하는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구성했다. 성악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져 더욱 깊이
HK봇 기자 | 경계선 지능아동들의 '천천히 그리는 나의 이야기' 자화상 그림 전시회가 10월 1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자신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세상에 알리는 자리다. 오프닝 행사에는 느린학습자 아동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의 아동복지 전문가들의 인사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느린학습자 아이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협력해 그린 자화상 192점과 친구들과 협동해 소통의 가치를 배우며 함께 한 단체작품 40점을 전시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돋보이며 관객들에게 영감을 전달했다.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은 '전시회를 통해 느린학습자 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아동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응원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천천히 그리는 나의이야기' 전시회는 10월 1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