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보조사업 공모를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귀포시에 소재한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법인 포함) 및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보조사업은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과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은 서귀포시 동지역(원도심 포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 및 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원도심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2억 원으로, 행사성 사업(연주회, 전시회, 연극 등)에 1억 6천만 원, 비행사성 사업(강사료 지원, 책자 발간 등)에 4천만 원이 지원된다. ‘생활문화예술 지원 사업’의 경우 총 5천만 원이 배정되며, 행사성 사업에 3천 5백만 원, 비행사성 사업에 1천 5백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이번 보조사업과 관련해 타 부서 또는 기관에서 지원받는 유사 중복 사업은 제외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지방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하며 교통상황, 병원·약국 정보 등 생활 정보와 행정 민원 상담을 24시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전국 어디서나 ▲고속도로 및 국도의 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 시간 등의 교통정보 ▲진료 가능한 병원 및 당번 약국 등의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 국민콜 상담 가능 사례 > • 연휴기간 중 운영 의료기관(병원 및 약국) •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 • 유기 및 유실 동물보호 관련 문의 • 생활소음 및 쓰레기 소각 신고 • 도로별, 구간별 정체 구간 및 소요 시간 문의 • 정부 24 및 위택스 납부 관련 문의 * 이외 다양한 분야 상담 가능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 상담, 청각
서귀포시는 2월 1일(토)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예술단의 특별 기획 공연 “2025 즐거운 주말!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 힐링 콘서트,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 2021년부터 시작된 서귀포관악단의 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의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고, 주말의 시작을 특별한 음악과 함께 힐링의 시간으로 채우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은 각 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공연에 어울리는 영상 연출로 관객들에게 음악적 즐거움과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한 구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첫 번째 무대는 오보에와 하프의 듀오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들은 △앙리 브로의 “오페라 <코린토스의 포위전>에 관한 야상곡, 작품번호 16”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아베마리아”*를 연주하며 독특한 악기 조합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색소폰 솔로로 폴 모리스의 *“프로방스의 풍경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등 리드 악기로 구성된 리드앙상블이 △구스타브 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F장조 제2모음곡 작품번호 28” △야곱 드 한의 “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1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기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개인정보위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로, 20대와 30대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정책 자문기구다. 제1기 자문단 성과 이어받아 활동 시작 지난해 활동한 제1기 2030 자문단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수행했다. △‘가명정보 제도 개선방안 연구’ △‘SNS 개인정보 침해방지 방안 연구’ △‘효과적인 개인정보 보호 교육방안 연구’ 등이 그 예로, 일부는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제2기 2030 자문단 구성 및 활동 계획 제2기 자문단은 학생, 산업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25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국제 개인정보 이슈 △인공지능(AI)과 개인정보 △마이데이터 제도 등이며, 정책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분과별 정책 연구와 함께 청년과 개인정보위가 소통하는 ‘2030 청년-픽(PIPC) 소통 간담회’를 운영해 정책 효능감을 높이고 사회
--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 국제 교육의 날 새로 발표한 '글로벌 추정 보고서' 통해 교육 지원 기금이 감당하지 못할 만큼 늘어난 교육 수요에 대해 경고 뉴욕, 2025년 1월 24일 -- 긴급 상황 및 장기 위기 시 사용하는 유엔의 글로벌 교육 기금인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가 24일 전 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학령기 아이 중 양질의 교육을 위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글로벌 추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새 보고서는 이러한 아이들 숫자가 지난 3년 동안 약 3500만 명 늘어나 2024년 말까지 2억 3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복잡해진 갈등에 심해진 기상과 기후 현상의 빈도와 강도가 이처럼 급증하는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보고서는 난민, 국내 실향민 아이, 소녀, 장애 아동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새 보고서는 교육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수년간 크게 증가했던 인도주의 교육 지원 자금이 정체되고 있다는 데 주목했다. 전체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년 2월 1일부터 강서구 전역에서 생활 쓰레기 매일 수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동별 주 3회 격일 수거 방식은 주 5회(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로 개선된다. 이로써 주민들은 요일에 따른 배출 혼란 없이 매일 오후 7시부터 자정 사이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된다. 효율적인 수거 체계와 주민 편의 증진 강서구는 이번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수거하지 않지만, 긴급 상황에 대비해 주말 특별수거반을 운영한다. 또한, 기존 직영·대행 이원화 체계를 통합해 지역 전담제를 도입한다. 지역별로 지정된 단일 대행업체가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대형 폐기물을 통합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수거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홍보 및 주민 협조 요청 강서구는 매일 수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배출 시간 준수와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책 성공의 핵심으로 강조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매일 수거제 도입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한결 편리해지고, 더욱 깨끗한 강서구를 만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만금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 결과, 단 한 건의 체불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옥구배수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지급 현황 및 하도급 대금의 직접 지급 여부를 중심으로 면밀히 조사했다. 특히, 하도급 규정 준수 여부와 수급인 및 하수급인 간 부당 계약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공정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새만금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만금의 안전하고 신속한 개발을 위해 건설 현장 관리를 더욱 철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민영삼)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사업’ 공개모집을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돕고 방송광고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을 통해 중소기업 45개사, 소상공인 193개사 등 총 238개사가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확인서를 보유하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경우 지원 가능하며, 소상공인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2항에 따른 소기업 중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대상 중 비수도권 소재 141개사를 우선 선정하며, 나머지는 지역 구분 없이 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TV 광고 제작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4,500만 원, 라디오 광고 제작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 및 송출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방송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을 위한 전문가의 마케팅 상담(컨설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국민 여론과 각계 의견을 반영해 준비해 온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1월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 과밀화로 인한 귀농·귀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임시 숙소 형태의 거주시설이다. 이는 기존 농막의 한계를 보완한 새로운 개념으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2023년 국민 여론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024년 8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도입 계획을 발표한 후, 시·군 지방자치단체 의견 수렴과 「농지법」 하위법령 개정을 마치고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2,595명 중 80.8%(2,096명)가 농촌체험용 거주시설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제도 도입의 당위성이 확인되었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전용허가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등재만으로 설치할 수 있다. 연면적은 33㎡ 이내로 제한되며, 데크·주차장·정화조 등 부속시설은 제외된다. 다만, 방재지구,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 안전에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된다. 소방활동
서귀포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목적으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2월 한 달간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3월부터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 및 카카오톡 메시지가 발송되며, 안내에 따라 모바일 또는 ARS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변동사항이 있거나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부터는 면적직불금 단가가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상된다. 구간별 인상 폭은 5% 이상이며, 밭 비진흥지역의 경우 논 비진흥지역의 80% 수준까지 인상된다. 이는 서귀포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2ha 이하: 134만 원 → 150만 원 • 2ha 초과 6ha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