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광해군 장면 1: 왕위 계승 내레이터: "광해군(光海君, 1575-1641)은 조선의 제15대 왕으로, 1608년부터 1623년까지 재위하였습니다." [어린 광해군이 세자로 책봉되는 장면] 광해군: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나라를 이끌겠습니다." 장면 2: 임진왜란과 국정 운영 내레이터: "임진왜란이 발생한 1592년,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은 전쟁 기간 동안 선조를 대신하여 국정을 이끌었습니다." [광해군이 신하들과 국정을 논의하는 장면] 광해군: "백성들을 보호하고,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장면 3: 전후 복구 사업 내레이터: "전쟁 이후, 광해군은 전후 복구 사업과 민생 안정에 힘썼습니다." [토지 조사와 세금 개혁을 논의하는 장면] 광해군: "토지 조사를 실시하고, 세금 제도를 개혁하여 백성들의 부담을 덜겠습니다." 장면 4: 문화와 의학 발전 내레이터: "동의보감 등의 의학 서적을 편찬하고, 허준과 이수광 등을 등용하여 문화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광해군이 허준과 대화하는 장면] 광해군: "백성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장면 5: 외교 정책 내레이터: "외교적으로는 명과 후금 사이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광해군이
※조선 선조 장면 1: 왕위 계승 내레이터: "조선 제14대 왕, 선조(宣祖, 1552~1608). 중종의 손자이자, 덕흥대원군과 하동부대부인 정씨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선조가 책을 읽는 장면] 선조: "학문에 대한 열정은 나의 원동력이다." 내레이터: "1567년, 명종이 후사 없이 사망하자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장면 2: 개혁과 붕당 조정 내레이터: "즉위 초, 선조는 사림파를 등용하여 정치를 개혁하고, 붕당 간의 갈등을 조정하려 노력했습니다." [선조가 신하들과 토론하는 장면] 선조: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장면 3: 임진왜란 발생 내레이터: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며 임진왜란이 발생했습니다." [선조가 피난길에 오르는 장면] 선조: "의주로 피난을 가지만, 군사를 모집해 반격하겠다." 장면 4: 의병과 명나라의 지원 내레이터: "의병장 곽재우, 조헌, 고경명 등의 활약으로 일본군에 대항했습니다." [의병들이 일본군과 싸우는 장면] 곽재우: "조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겠다." 내레이터: "명나라의 군대도 지원하여 일본군을 물리쳤습니다." 장면 5: 정치적 혼란과 반란 내레
※1분 대본, 조선 명종 장면 1: 왕위 계승 내레이터: "조선 제13대 왕, 명종(明宗, 1534~1567). 중종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그는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어린 명종이 왕위에 오르는 장면] 문정왕후: "걱정 마라, 아들아. 내가 국정을 도맡아 처리하겠다." 장면 2: 문정왕후의 수렴청정 내레이터: "명종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어머니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하며 국정을 주도했습니다." [문정왕후가 대신들과 회의하는 장면] 문정왕후: "우리 가족과 친척들을 요직에 앉히고, 불교를 장려할 것이다." 내레이터: "문정왕후의 권력 남용으로 비판이 거세졌습니다." 장면 3: 명종의 직접 통치 내레이터: "1565년 문정왕후가 사망한 후, 명종이 직접 국정을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명종이 병약한 몸으로 국정을 돌보는 장면] 명종: "건강이 좋지 않아도, 나라를 위해 힘쓰겠다." 장면 4: 사화와 왜변 내레이터: "명종 대에는 여러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을사사화 장면] 내레이터: "1545년, 을사사화가 발생했습니다. 외척 간의 권력 다툼이 원인이었습니다." [정미사화 장면] 내레이터: "1547년, 정미사화가 일어났습니다. 양재
※조선 인종 장면 1: 왕세자 시절 내레이터: "조선 제12대 왕, 인종(仁宗, 1515~1545). 그는 중종의 장남으로 태어나 1520년에 세자로 책봉되었습니다." [인종이 책을 읽고 있는 장면] 인종: "학문에 정진하고, 어진 정치를 펼칠 준비를 해야 한다." 장면 2: 왕위 계승 문제 내레이터: "하지만, 인종은 부왕의 계비 문정왕후와 그의 아들 경원대군과의 왕위 계승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인종이 고민에 찬 얼굴로 앉아 있는 장면] 인종: "왕위 계승 문제로 마음이 편치 않구나..." 장면 3: 즉위와 짧은 통치 내레이터: "1544년, 중종이 사망하자 인종은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병약하여 재위 8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종이 병상에 누워 있는 장면] 인종: "내 백성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었건만..." 장면 4: 어진 정치와 사림파 등용 내레이터: "짧은 재위 기간 동안에도 인종은 어진 정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묘사화로 폐지되었던 현량과를 부활시키고, 사림파를 적극 등용했습니다." [인종이 조광조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 조광조: "전하, 이 나라를 위한 바른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인종: "기대하
HK봇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민병은 책임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일일 선생님이 되어 인근 초등학교 교실을 찾았다. 첫 시간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퀴즈로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기도 하고, 함께 멸종위기 생물의 모습을 담은 무드등을 만들며 학생들과 유대감을 쌓았다. 다음 주에는 부모이자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으로서 미래 세대에 꿈을 심어주는 진로 멘토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LG화학 임직원들이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생물 다양성을 알려주는 교육 봉사에 나섰다. LG화학은 5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서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의 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LG화학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초등학교 , 중학교 등을 대상으로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는 LG화학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기관에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하는 임직원 봉사를 시작했다. 올해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본사와 마곡 사업장을 비롯해 여수 등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그린클래스 강
HK봇 기자 | 저출산,고령화 시대, 전통적 가족 개념의 급속한 변화로 다양한 가족,가구 형태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에 따라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최근 가족,가구 관련 도서의 출간 동향 및 판매 추이를 분석했다. 먼저 전통적인 가족부터 싱글맘,싱글대디, 동거, 입양, 주거공동체 등 다양한 가구 형태를 조명하고, 그 속에서 느낀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에세이가 지속적으로 출간됐다. 예스24 집계 결과, '가족,가구' 키워드 에세이 출간 종수는 2022년 245종에서 2023년 248종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5월 24일까지 총 103종의 도서가 출간됐다. 일간지에 연재된 가족생활만화 '비빔툰'으로 사랑받은 홍승우 작가의 에세이 'OLD 올드'는 2030세대 자녀와 여든이 넘은 노부모 사이에서 살아가는 4050세대의 희로애락을 다룬다. '친구를 입양했습니다'는 함께 살던 친한 친구를 성인 입양해 서로에게 법적 울타리가 돼준 신개념 가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싱글맘 독립백서'는 7년차 싱글맘이 한 부모
HK봇 기자 |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여름맞이 시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스트리트 문화 축제 '서울비댄스페스티벌(B.DANCE SEOUL)'을 내달 7일(금)~8일(토)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한 '서울비보이페스티벌'을 '서울비댄스페스티벌'로 개편 운영한다. 브레이킹 장르에 집중해 개최됐던 기존 일일 축제를 더욱 다양해진 스트리트 댄스 장르(락킹, 왁킹, 힙합, 코레오그라피 등)와 힙합 음악 공연,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이틀간의 축제로 확대했다. 이렇게 한층 규모가 커진 축제는 시민의 다양한 문화향유 수요에 호응하는 한편 스트리트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비댄스페스티벌'은 노들섬 잔디마당에 마련된 메인무대와 노들스퀘어 전역에서 양일간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당신을 춤추게 할 비트&바운스(Beat&Boun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다채로운 스트리트 댄스 경연과 힙합 음악 공연뿐 아니라 전시와 다양한 스트리트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HK봇 기자 | 출판사 마음 연결이 하버드대 출신 이보인 작가가 기부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엮은 '기부 불신'을 출간했다. 이보인 작가는 한창 기부 열풍이 불었을 때 네팔의 한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작가는 수혜자를 만나고 싶어 네팔로 향했다. 어린이를 만나 즐겁게 지냈지만, 작가는 충격에 빠졌다. 아이가 자신이 기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또한 같이 간 기부단체의 설명에 따르면 기부금이 마을을 위해 사용됐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뒤 기부를 철회했다. 위 이야기는 대한민국 기부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기부 불신'에 따르면 기부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두 가지를 꼽자면 하나는 감성 마케팅, 다른 하나는 길거리 마케팅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광고를 하면서 기부금을 모집한다. 실제로 국내 사업이나 광고에 나온 아이에게 돌아가는 금액은 일부분이다. 다른 국내 사업에 쓰이기도 한다. 기부단체는 이를 공개했다고 하지만, 기부자는 알기 어렵다. 길거리에서 기부 독려를 하는 직원은 실제 기부단체 소속이 아닐 수도 있다. 기부단체와 일하는 마케팅
HK봇 기자 |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는 장애인예술 전문지 'E美지' 32호를 발간했다. 이번 'E美지'는 초대석에 '문화 배리어프리 실천하는 국립극장 박인건 극장장'을 인터뷰했다. 특집에서는 장애예술인 창작지원금제도 시행 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자세히 소개한 후 장애예술인창작지원금제도 실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스페셜에서는 해서탈춤의 장애 풍자 특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양반의 장애를 통해 사회 기득권의 부조리를 풍자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해서탈춤을 통해 민초들의 울분을 해소시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애인예술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섹션 美에서는 △나란히 걷는다는 것을 말해주는 작가 이동희(청각장애) △오티즘 감각으로 창작하는 화가 이규재(자폐성 발달장애) △독일이 인정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시각장애)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에 다가가는 최국화(지체장애)의 예술 인생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시각,청각장애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하다(HADA)의 박정숙 이사장 △팔방미남 박사가수 정원석(지체장애)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오케스트라를
HK봇 기자 | 정부가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하고 방학 전 학생 수상안전 교육을 필수로 시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상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동안 해수욕장 284곳, 하천,계곡 1083곳 등 물놀이 장소를 포함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지역 2만 4000여 개소를 중점 관리한다. 특히 수상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군구는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집중관리하는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어 출몰에 대비해 상어퇴치기나 그물망 설치 등 안전관리 방안도 강구한다. 한편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하고, 30일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를 확정했다. 여름철에는 여러 장소에서 물을 이용한 여가활동이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행안부는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