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23일 대전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대전 후생학원’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국립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모금한 성금으로 물티슈, 화장지, 세제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09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이와 함께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명절을 맞아 특히 관심과 정이 필요한 시설 입소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13일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정서 함양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22년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청소년의 과도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건전한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의 청소년 약 30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덕유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다양한 숲 생태를 오감으로 체험하며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생동감 있는 일상을 경험할 예정이다.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덕유산은 지리산과 설악산에 이어 내륙 지역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히며, 특히 이곳의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수령 100년을 넘긴 200여 그루의 나무가 장관을 이루어 산림청의 명품숲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소년들이 숲을 가까이하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산림휴양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오는 9일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산삼자연휴양림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숲속 멍스토랑’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2023년부터 운영 중인 반려견 동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특허청에 고유상표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의 장소 제공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가 결합되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도 양평군의 산음자연휴양림과 경북 김천시의 김천숲속야영장에서 총 7회의 ‘숲속 멍스토랑’을 열었으며, 사립 피노키오자연휴양림(강원 원주시)에서도 2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에서 1회가 추가되어, 올해 총 10회의 행사가 진행됐다. 공립 산삼자연휴양림은 2012년 개장 이래 2023년부터 반려견 전용 휴양림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현재 산삼관 1동(4실), 휴양관 1동(8실), 숲속의집 2동을 통해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이 협력해 산림문화 행사를 개최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