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긴 날로, 동지(冬至)라 불린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끓여 먹으며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전통이 이어져 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동지를 맞아 팥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고, 팥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수수팥떡’과 ‘팥 라테’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팥의 건강 효능 팥은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들며 몸에 쌓인 피로를 덜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팥에 풍부한 비타민 B1과 다양한 비타민 성분은 피로 개선과 기억력 감퇴 예방에 효과적이다. 콜린과 사포닌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 조절을 돕고,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부기를 완화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팥 간식 레시피 △ 수수팥떡 팥을 삶아 물을 제거한 뒤 으깨 팥고물을 만든다. 소금이나 설탕으로 기호에 맞게 간한다. 수숫가루와 소금(1작은술)을 섞어 체에 친 뒤 뜨거운 물을 넣어 반죽한다. 반죽을 15g씩 떼어 동그랗게 만든 뒤 끓는 물에 익혀 떠오르면 건져 팥고물에 굴려 완성한다. 흰색이나 연두색 색깔을 내기 위해 ‘흰나래’와 ‘연두채’ 품종을 활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팥떡을 만들 수 있다. △ 팥 라테 삶은 팥과 우유를 1:1 비율로 믹서기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동지(21일)를 앞두고 19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쇼핑라이브를 통해 ‘밸런스죽 동지찹쌀통팥죽’과 ‘통팥 늙은호박죽’ 특가전을 진행한다. 동지에는 팥죽을 먹으며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전통이 있지만, 직접 팥죽을 만들기는 과정이 복잡하고 맛을 내기가 쉽지 않다. 사 먹는 팥죽은 지나치게 달거나 깊은 맛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유명 맛집의 경우 가격 부담이나 예약의 번거로움이 따르기도 한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샘표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좋은 원재료의 깊은 맛과 은은한 단맛을 살린 밸런스죽 ‘동지 찹쌀통팥죽’과 ‘통팥 늙은호박죽’을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인다. 특히, 이 제품은 100g당 당 함량이 5g 미만인 ‘저당(low sugar)’ 제품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동지 찹쌀통팥죽’은 설탕을 넣지 않고 엄선한 통팥만을 사용해 통팥 본연의 담백하고 구수한 맛을 살렸다. 신선한 국내산 찹쌀을 듬뿍 넣어 한 끼 식사나 영양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통팥 늙은호박죽’은 잘 익은 늙은 호박을 듬뿍 넣어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번 특가전은 19일 오전 11시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