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이 관광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실전 중심의 미디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관광플라자 썸머스쿨’을 오는 8월 9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썸머스쿨은 관광업 종사자, 예비 창업자, 그리고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온라인미디어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관광 콘텐츠 기획 및 스토리텔링 ▲촬영 장비 실습 ▲영상 편집 및 숏폼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실제 장비를 사용해 영상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4주년을 기념해 미디어센터 대관료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콘텐츠 제작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9월 6일에 열리는 마지막 회차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4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킴닥스가 직접 참여해, ‘Koreaphile로 열린 세계 무대, 서울을 찍고 나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특강과 네트워킹을 겸한 스페셜 강연을 진행한다. 썸머스쿨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뷰티를 중심으로 한류 문화와 관광을 연결하는 대규모 행사다. 개막식은 6월 19일 오후 7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열리며, 뮤지컬 공연과 축하 행사를 통해 축제의 서막을 장식한다. 개막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참석해 국내외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의 슬로건은 ‘뉴 미 미 미(NEW ME 미 美)’로, 케이뷰티를 통해 새로운 나를 찾는 여정을 상징한다. 올해는 특히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5대 분야의 콘텐츠를 한데 모은 ‘케이뷰티 타운’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및 어울림광장에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아트홀 2관에서는 뷰티 제품 체험과 퍼스널 컬러 분석, 의류 스타일링, 시력검사와 피부 상담, 한방 오일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비접촉 방식의 건강 진단과 힐링 체험도 제공돼 케이뷰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개막 당일에는 11개국 해외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