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 APEC 정상회의 계기 인공지능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창작물을 모집한다. 참가자는 APEC의 핵심 가치인 연결, 혁신, 번영을 바탕으로 영상 일반(미디어아트·영화 등)과 뮤직비디오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3~5분 분량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국내외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에서는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콘텐츠진흥원 해외비즈니스센터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홍보가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경주의 신라 문화유산, 한글, 한복, 민속놀이 등 한국 전통 요소뿐 아니라 <오징어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세계적으로 알려진 케이 콘텐츠를 소재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생성형 AI 기업들과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영상·음성·음악 AI 제작 툴 이용을 지원한다. AI 서비스를 활용한 경우 최대 10만 원 한도로 이용 비용이 환급되며, 캐럿과 A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 ‘제25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작품 공모에 돌입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와 BTF푸른나무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01년 시작 이래 올해로 25회를 맞는다. 공모 대상은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출생한 국내 청소년(초등학생·대학생 제외)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 또는 특별주제를 선택해 영상 또는 사진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올해의 특별주제는 ‘행복’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행복’이란 무엇인지, 영상 언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모 분야는 사진,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 숏폼) 등 총 6개 부문으로, 참가자들은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40여 편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장상 등 다양한 기관장상과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현장의 땀과 보람, 그리고 그 속에 깃든 행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찾는다. 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16회 건설근로자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그들의 노동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부문은 퇴직공제 적립내역이 있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건설근로자 부문’과 일반인을 위한 ‘일반 부문’으로 구분된다. 응모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7월 25일까지다. 접수 방법, 출품 규격 등 세부 내용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건설근로자사진영상공모전.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내부 전문가와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함께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9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수상 규모는 총 17점으로, 대상 1점(고용노동부장관상), 최우수상 2점(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장관상 각 1점), 우수상 4점과 장려상 10점(공제회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건설근로자들이 흘린 땀의 의미와 삶의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서민순) 산하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커리어 지속의 중요성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멈추지 않는 커리어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7일까지 참가 작품을 접수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커리어를 이어가기 위한 나의 작은 실천들’, ‘내 커리어를 지켜주는 직장의 약속’,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일 문화’ 등 커리어 지속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광고, 드라마,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다. 응모 조건은 다음과 같다. 영상 길이: 20~60초 형식: MP4 해상도: 1080x1920 이상 파일용량: 700MB 이하 공모 대상은 서울 시민이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 11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서울지역화폐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1편): 150만 원 최우수상(2편): 각 70만 원 우수상(3편): 각 30만 원 장려상(5편): 각 10만 원 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s://neverstopcareer.gcontest.co.kr)을 통해 가능하며, 문의는 이메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글로벌 영상 공모전 ‘#ShareYourStories’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자르를 통해 이뤄진 진정성 있는 연결, 특별한 순간, 그리고 삶의 긍정적 변화를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아자르 속 ‘연결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장이 될 전망이다. 공모전은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에 거주하는 아자르 성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최소 1분에서 최대 10분 이내의 영상을 제작해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기억에 남는 아자르에서의 대화나 에피소드 △아자르를 즐기는 나만의 방법 △아자르가 일상에 가져다준 변화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진정성 있는 경험을 담은 메시지 전달력,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이야기 구성, 개성 있는 창의성 표현 등으로 총 30편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아자르 프리미엄 1개월 구독권이 제공되며, 이 중 우수작 3편은 최신 아이폰(iPhone 16e)을 부상으로 수여받는다. 아자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사용자 개개인의 목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미래도시 설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도시 재구조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과 맞물려, 전국 28개 노후계획도시의 미래상을 조망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 지역은 부산, 인천, 대전, 울산, 전주, 수원, 용인, 안산, 김해, 양산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거나 수립 예정인 10개 도시의 총 28개 지구이다. 국토부는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이 단순 재건축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미래도시 전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한다. 공모 부문은 도시설계 부문과 숏폼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도시설계 부문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참여 가능하고, 숏폼 영상 부문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시설계 부문에서는 미래도시에 대한 비전을 담은 슬로건과 함께, 마스터플랜을 시각화한 설계 포스터와 작품 설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숏폼 영상 부문은 1~3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로 정비 필요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상,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