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3월 22~23일 개최 서귀포시와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서귀포시가 일본 구루메시, 중국 대련시와 함께 2005년부터 이어온 ‘동아시아 플라워 워킹리그’의 대표 행사로, 유채꽃, 진달래꽃, 아카시아꽃을 주제로 걷기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도모하는 봄 걷기 축제로 자리 잡아 왔다. 5·10·20km 3개 코스 운영… 외국 대표단도 참가 대회는 이틀 동안 진행되며, 5km, 10km, 20km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일본 구루메시와 중국 대련시·북경, 러시아 등 외국 대표단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모집이 시작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목표 모집 인원 2천 명이 마감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장 접수 가능… 완보증 및 기념품 지급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참가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와 백팩 등 기념품 지급 완주 시 한국체육진흥회(KAPA) 인증 완보증 수여 걷기 대회를 즐기면서 기념품과 인증서까지
서귀포시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K리그 1 최고의 잔디 구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였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잔디 위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에서 잔디환경연구소 평가(60%), 경기감독관 평가(20%), 선수단 평가(20%)를 합산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따라,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총점 87.7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아 전주월드컵경기장(87.3점), DGB대구은행파크(87점)를 따돌리고, 2024년 첫 번째로 그린스타디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앞선 6월 10일(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여했으며, 6월 23일(일) 제주 홈경기인 울산현대전에서 잔디관리에 노고를 기리며 상패와 함께 꽃다발을 수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잔디관리를 통해 제주월드컵경기장을 K리그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손꼽히는 구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제주유나이티드FC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서귀포시에서도 제주도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