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만의 특권, 청년 문화예술패스 추가 발급 시작…뮤지컬 전시 할인까지 누려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추가 발급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공연과 전시 예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혜택으로, ‘놀티켓’과 ‘예스24’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이용권이다. 이번 추가 발급 대상자는 2024년 기준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으로, 국내에 거주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올해 상반기에 이미 해당 패스를 발급받은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가 발급은 상반기 발급자 중 단 한 차례도 사용하지 않은 인원의 포인트를 회수해 그 혜택을 다시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청년 문화예술패스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접수된다. 다만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패스를 통해 최대 15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예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패스를 받은 청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1차 발급 당시에는 12만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