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5회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레스트 올 인 원(Forest All-in-One!) 청년 산림일자리의 모든 것!’을 주제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다. 산림일자리 메타버스 박람회는 산림 분야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온라인 박람회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 박람회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산림 분야의 취업 및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주제관 운영 △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을 익힐 수 있는 모의면접 프로그램 △ 신산업 및 바이오·탄소산업 등 융합형 창업사례를 다루는 전문가 특강 △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춘 1:1 맞춤 상담 △ 창업자 대상의 판로개척 및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등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p)의 주소(bit.ly/2025청년산메박)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전시관에서 자유롭게 이
국방부가 오는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0홀에서 ‘2025년 국군장병 취업박람회’를 연다. 올해 행사도 전역을 앞둔 초급간부와 장병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채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My Job + Tomorrow)을 위한 도전’과 ‘취업의 문을 열어드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국방부를 비롯해 국가보훈부, 대통령경호처, 서울시청,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해 후원한다. 특히 방송인 최영재가 개막식 사회를 맡아 장병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박람회에서는 국방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간 업무협약(MOU)도 체결된다. 이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과 장병 간의 연결을 촉진하고, 특히 부사관 중심의 단기복무자들에 대한 취업 기회를 넓히는 데 힘을 실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특징 중 하나는 단기간부 채용관과 일반 장병 채용관을 분리 운영하는 방식이다. 단기간부는 채용 중심 프로그램에, 일반 장병은 상담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장교와 부사관을 위한 전용 세미나관에서는 공직 진출 설명회, 기업 설명회, 현장 채용 프로그램 등이 따로 마련된다. 실질적 취업성과 창출을 위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