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 12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The 1st YEOSU International Ocean Tourism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부제: 해양·공간의 미래, 그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국내 해양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관광기구(UNWTO),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와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해양관광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양관광 관련 이슈를 논의한다.
주요 프로그램 구성
첫째 날 (12월 16일)
특별 세션: ‘해양도시 여수의 지속 가능한 문화의 개발과 창달’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 진행.
둘째 날 (12월 17일)
개회식 및 기조연설: 주요 해양관광 이슈와 미래 비전 발표.
세션 구성:
해양관광: 해양생태와 관광산업의 융합 방안 논의.
- 해양 도시공간: 해양도시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도시공간 재생 전략 발표.
- 해양기후: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관광의 역할 탐구.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관광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해양생태, 치유, 레저가 결합된 융합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해양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연안과 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럼 운영 사무국(☎ 070-8854-4049, yeosuiotf@h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