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랑주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 유동성이 고르게 흐르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했다. 특정 체인에는 자금이 몰리고, 다른 체인에는 거래량이 부족해지는 구조적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수학적 균형 이론인 라그랑주 함수를 응용한 프로토콜을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개발팀은 시장 변동에 따라 자동으로 유동성을 조정하고, 네트워크 간 이동 비용을 줄이는 새로운 방식의 알고리즘을 만들고자 했다. 총발행량 라그랑주의 티커는 LA이고, 총발행량은 5억 LA로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 발행은 없다. 개별 지분이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개발팀 물량은 최소화되었고, 생태계 확장과 유동성 공급에 많은 비중이 배분되었다. 주요 파트너십을 위한 리저브는 장기 잠금 형태로 관리된다. 연구팀 라그랑주의 연구팀은 알고리즘 설계와 멀티체인 구조를 전문으로 다뤄온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인물 중 첫 번째는 수리 알고리즘 기반 유동성 설계를 주로 연구해온 박정우 박사다. 그는 금융공학 알고리즘을 디파이에 적용하는 데 강점을 지니며, 라그랑주 유동성 조정 모듈의 핵심 로직을 설계했다. 두 번째 핵심 인물은 크로스체인 브릿지 개발을 경험한 이가은 엔지니어다. 그는 네트워크 간 데이터
신퓨처스(SynFutures)는 블록체인이 축적한 온체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이를 디파이와 Web3 서비스에 직접 연결하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기존 데이터 인덱싱 서비스가 보여준 속도 한계와 네트워크 편중 문제를 줄이고, 더 가벼운 구조로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접근 방식을 만들겠다는 개발진의 의지가 반영되었다. 총발행량 신퓨처스의 티커는 F이고, 총발행량은 10억 F로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 발행 계획은 없다. 배분 구조는 인덱싱 노드 운영 인센티브와 데이터 생태계 파트너십에 많은 비중이 배정되었다. 팀 보상 비중은 낮게 유지해 공급 편중을 최소화했다. 연구팀 신퓨처스의 연구팀은 온체인 데이터 구조와 분산 프로토콜을 다뤄온 개발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인물 가운데 첫 번째는 데이터 구조 최적화 알고리즘을 연구해온 김도현 개발자다. 그는 여러 퍼블릭 체인에서 데이터 병목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어 신퓨처스의 인덱싱 모듈 설계에 핵심 역할을 맡았다. 두 번째 핵심 인물은 네트워크 아키텍처 분야에서 활동해온 이수연 엔지니어다. 그는 분산 처리 구조를 경량화하는 기술을 보유해 신퓨처스의 데이터 전송 경로를 단순화하고 처리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
플라즈마 코인(XPL)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대표적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세컨드레이어 솔루션에서 파생된 프로젝트다. 메인 체인에 과도한 트래픽이 집중되어 발생하는 느린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줄이기 위해 플라즈마 아키텍처를 응용한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다. 사용자는 더 빠르고 저렴하게 거래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의 보안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다중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탈중앙화 앱(dApp) 생태계의 효율적인 확장을 목표로 한다. 총발행량 플라즈마(XPL)의 총발행량은 5억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프리세일과 팀 보상, 생태계 인센티브, 유동성 확보 등의 항목으로 균형 있게 분배되어 있다. 일정 비율은 장기 락업을 통해 팀과 초기 투자자의 시장 영향력을 제한하며 사용자 중심의 분산화된 경제 구조 형성을 추구한다. 연구팀 플라즈마 개발팀은 주로 유럽과 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더리움 세컨드레이어 기술을 실용화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다양한 연구와 시뮬레이션을 거쳐 플랫폼을 출시했다. 고성능 체인 구조와 사용자 경험을 함께 고려한 기술적 접근을 통해 실제 거래
팔콘파이낸스 코인(Falcon Finance, FF)은 복잡한 디파이 시장에서 유동성 이동을 단순화하고 거래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출범한 프로젝트다. 팔콘파이낸스는 자체 스마트 라우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여러 네트워크 간 유동성을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거래를 연결하는 기능을 중점으로 설계되었다. 총발행량 팔콘파이낸스의 총발행량은 10억 개로 고정되어 있으며 추가 발행은 없다. 초기 배분은 생태계 개발과 유동성 풀 지원에 절반 이상이 집중되어 있으며 팀 보상 비중은 최소화해 공급 구조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연구팀 팔콘파이낸스의 연구팀은 온체인 트래킹 시스템과 트레이딩 알고리즘을 다뤄온 개발자 중심으로 꾸려져 있다. 대표 연구진 가운데 첫 번째 핵심 인물은 공학 기반으로 알고리즘 트레이딩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엔지니어 이현탁이다. 이현탁은 기존 중앙화 거래소의 주문 매칭 시스템을 분석한 경험을 토대로 디파이 환경에서도 빠르고 단순한 유동성 이동 구조를 만들기 위한 스마트 라우팅 엔진을 설계했다. 두 번째 핵심 인물은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활동한 보안 전문가 에단 슈라이버다. 슈라이버는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분석과 공격 패턴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팔콘파이
조라는 디지털 창작자가 직접 자신의 작품과 활동을 온체인에서 발행하도록 돕는 플랫폼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기존의 NFT 시장이 투기성과 단기 가격 변동에 치우쳤다면, 조라는 콘텐츠 발행 자체를 하나의 경제 활동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플랫폼에 게시물이나 프로필을 올리는 순간 그것이 곧 블록체인 자산이 되고, 창작자는 스스로 유통을 설계할 수 있다. 조라 토큰의 총발행량은 약 100억 개로 설정돼 있으며, 이는 생태계 운영과 참여 구조를 조정하는 기본 단위로 활용된다. 연구팀 조라를 만든 Zora Labs는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기업 출신 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두 명의 핵심 인물이 프로젝트 초기 설계에 깊이 관여했다. 하나는 공동 창업자 제이컵 혼이다. 그는 미국 암호화폐 기업에서 제품 개발 및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담당했던 인물로, 창작자 중심 구조를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데 집중해 왔다. 기존 NFT 시장에서 발생한 불투명한 로열티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던 것도 그의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다른 공동 창업자인 타이슨 바티스텔라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에 전문성이 있는 개발자로 알려졌다. 그는 프로토콜 구조
리스크(Lisk)는 2016년에 등장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개발자들이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당시 블록체인 기술은 높은 진입 장벽과 복잡한 언어로 인해 일반 개발자 접근성이 낮았는데, 리스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기반 개발 환경을 도입했다. 초기에는 사이드체인 구조를 활용해 메인체인의 부담을 줄이고, 각 프로젝트가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생태계를 목표로 삼았다. 이후에는 블록체인 간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강화하며, 보다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총발행량 리스크의 최대 발행량은 약 4억 LSK로 설정되어 있으며, 현재 유통 중인 코인은 약 절반 수준이다. 리스크는 지분 위임형 합의 구조(Delegated Proof of Stake, DPoS) 를 채택해 블록 생성과 검증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구조는 네트워크 확장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연구팀 리스크는 맥스 코덱(Max Kordek) 과 올리버 베도우스(Oliver Beddows) 가 공동 설립했다. 맥스 코덱은 프로젝트의 전략과 비전을 이끄는 역할
인튜이션은 ‘데이터의 신뢰를 증명하는 블록체인’을 목표로 탄생했다. 오늘날 인터넷에서 개인이 생산하는 정보는 대부분 플랫폼에 흡수된다. 누가 만들었는지, 그 정보가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 이 프로젝트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의 출처와 신뢰도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구조를 제안했다. 즉,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정보를 자산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네트워크다. 이들은 데이터를 단순히 저장하지 않고, 정보 간의 연결 관계를 그래프로 시각화해 검증 가능한 지식 구조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AI가 학습하는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가 투명하게 평가받도록 설계했다. 이 개념을 팀은 ‘정보금융(Information Finance)’이라 부른다. 정보가 곧 자산이 되고, 검증이 곧 가치가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총발행량 인튜이션의 네이티브 토큰인 TRUST는 총 10억 개로 발행량이 고정되어 있다. 이 중 일부는 생태계 인센티브와 커뮤니티 보상, 나머지는 개발팀과 초기 투자자에게 분배된다. 프로젝트는 초기에 토큰을 대량 유통시키지 않고, 단계적으로 커뮤니티 기여에 따라 배분하는 구조를 택했다. 연구팀 인튜이션은 블
모멘텀(Momentum)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효율적인 유동성 공급과 자산 운용을 목표로 탄생했다. 초기에는 멀티시그 지갑 솔루션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Sui 네트워크의 병렬 처리 기술과 Move 언어의 안정성을 활용해 유동성 관리와 자산 토큰화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DeFi)으로 발전했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 그리고 유동성 공급자의 자본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총 발행량 모멘텀의 기본 토큰인 MMT는 총 10억 개가 발행되며, 일정 비율이 생태계 구축과 커뮤니티 보상, 파트너십 확장에 배분된다. 토큰의 일부는 개발팀과 초기 투자자에게 할당되며, 락업(lock-up) 기간을 거쳐 점진적으로 유통된다. 연구팀 모멘텀의 연구진은 기존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의 간극을 좁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 Chef Wen: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로, Move 언어 기반 인프라 설계 경험이 풍부하다. 모멘텀 프로젝트에서는 핵심 아키텍처와 보안 프레임워크를 담당한다. - Vinson Leow (Vinny): 전략 담당으로 참여하며, 기관 투자자와의 협력 및 생태계 확장 전략을 총괄하고 있다. 두 사람은 블록체인의 기술적 완성도
미나 코인(MINA)은 블록체인 데이터가 커지면서 노드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의 블록체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저장해야 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미나는 ‘몇십 KB 수준의 고정된 크기’로 유지되도록 설계됐다. 이 덕분에 개인용 PC나 스마트폰에서도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블록체인 개발사 O(1) Labs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Mina Foundation이 설립되어 글로벌 커뮤니티 운영과 생태계 확장을 담당하고 있다. 총발행량 미나는 약 8억 5백만 개가 초기 배포되었으며, 상한이 없는 인플레이션 구조로 운영된다. 블록 생성 보상이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공급량이 증가하는 특징을 가진다. 연구팀 미나 프로젝트는 두 명의 공동창립자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 에번 셰이피로(Evan Shapiro) – 카네기멜론대 출신의 컴퓨터공학자로, 미나 재단의 초대 대표를 맡았다. 그는 블록체인을 누구나 접근 가능한 기술로 만들겠다는 철학을 강조했다. - 아이작 메클러(Izaak Meckler) – 수학자이자 암호학 연구자로, 블록체인의 무게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귀
알트레이어(AltLayer)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탈중앙화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등장했다. 블록체인의 확장 문제는 단순한 처리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보안과 최종성의 균형을 잡는 일이라는 점에 착안해, AltLayer는 ‘레이스테이킹 롤업’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제시했다. 이 개념은 기존의 롤업(Optimistic, ZK 등) 구조에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스테이킹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롤업 스택 위에서도 보안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다. AltLayer는 이를 통해 앱 특화 롤업을 빠르게 배포하고, 독립된 체인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총발행량 알트레이어의 네이티브 토큰 ALT의 최대 발행량은 100억 개다. 상장 시점 유통량은 약 11억 개 수준으로, 전체의 11퍼센트 정도다. 토큰 분배 구조에는 런치풀 보상, 생태계 기금, 팀 및 투자자 지분, 개발 및 커뮤니티 보조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토큰은 네트워크 참여 보상, 수수료 지불, 거버넌스 투표 등에 활용된다. 연구팀 알트레이어의 창립자이자 대표는 지아 야오치(Zi Jia Yaoqi) 다. 그는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퍼블릭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