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5년 푸른 뱀의 해(乙巳年)를 맞아 뱀의 상징성과 생태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 《스르륵 사(巳)라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3월 2일(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구성 이번 특별전은 뱀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넘어 뱀이 지닌 지혜와 생명의 상징성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 뱀의 이모저모 뱀의 생태, 다양성, 보호 필요성, 광릉숲에 서식하는 뱀 등을 소개 - 뱀 나와라 와라, 뚝딱! 뱀과 산신을 주제로 동화 형식의 이야기를 통해 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 협력과 체험 프로그램 이번 전시는 어린이 박물관 「서울상상나라」와 협력해 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뱀 관련 정보 제공 - 서울상상나라: “뱀에게 전할 이야기 보따리”. “탁본을 통한 뱀 그리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 제공 관람 안내 - 무료 관람 가능 -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누리집(kna.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산림과 관련된 문화와 생물다양성을 통해 국민의 지속적
EBS(사장 김유열)가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EBS 듄듄한 고객 감사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객 감사제는 고품격 EBS 콘텐츠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EBS의 프리미엄 OTT 서비스 ‘EBS Play+’ 연간 구독권은 최대 3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자격증 및 어학 강좌는 최대 64% 할인, 공인중개사 강좌와 공무원 강좌는 각각 10만 원과 8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자기 계발을 목표로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등교육 플랫폼 ‘초등온’의 온리패스 상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필수 과목인 영어, 과학, 수학부터 창의력과 논술까지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포함해 초등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자책(eBook) 구매 시 10%의 추가 할인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어 모든 학년의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BS는 이번 고객 감사제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책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새해를 맞
‘제16회 평창송어축제’가 오는 1월 3일(금)부터 2월 2일(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잡은 평창송어축제는 송어 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레저 활동과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얼음낚시와 맨손 송어 잡기 체험이다. 특히, 차가운 물 속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체험은 가족 및 단체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축제의 백미로 자리 잡았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텐트 낚시장과 어린이 및 어르신을 위한 실내 낚시터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약 9만㎡ 규모의 축제장에 4개 구역의 얼음 낚시터가 마련되며, 최대 5,000명까지 동시에 입장 가능하다. 눈썰매, 스노 래프팅, 얼음 카트 등 다채로운 겨울 레포츠는 물론 스케이트, 팽이치기 같은 전통 놀이도 준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에서는 직접 잡은 송어로 만든 회, 구이, 매운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황금 송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이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송어잡이 초보자를 위해 낚시 전문가
국내 유일의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인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가 2025년 청소년 자치단과 소속 동아리에서 활동할 만 9세부터 24세 청소년(2025년 기준)을 모집한다. 음악센터의 청소년 자치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트포켓봉사단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 △청소년페스티벌기획단 총 4개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동아리는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아티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음악센터를 청소년친화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의견을 제시하는 법적 자치기구다. 아트포켓봉사단은 음악과 결합한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하며,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은 음악센터 공간을 활용해 정기적인 소규모 축제를 기획한다. 청소년페스티벌기획단은 서울뮤직페스티벌의 기획 및 운영에 참여한다. 소속 동아리 활동으로는 댄스, 보컬, 밴드 등 모든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와 1인 아티스트로 활동을 원하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아티스트가 있다. 모든 자치단 활동 참여자에게는 위촉장이, 동아리 활동 참여자에게는 인준장이 발급된다. 활동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공간·장비 사용, 전문교육 및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2015년 5월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이 5기 단원을 모집한다. 비바챔버앙상블은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앙상블이다. 모집 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이다. 지원자는 참가신청서와 서약서(소정 양식), 장애인등록증 사본, 심사용 연주 동영상(4분 내외, 용량 100MB 미만)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월 6일(월)부터 1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접수 방법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2차 오디션 대상자를 선발하며, 이후 대면 실기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연주 기회와 활동비가 지원된다. 관련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6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회장 한희섭)가 주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겨울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는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며 차가운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특별한 이벤트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과 외국인까지 함께 참여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했다. 행사는 EDM DJ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펭귄 닭싸움,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안전한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누어 12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 모집과 혜택 지난 12월 13일,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400명의 펭귄수영 참가자는 이미 확정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추가로 접수받는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기념메달과 타올 등 기념품과 함께 따뜻한 간식이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는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것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2월 23일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와 함께 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안무저작권 보호 방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안무저작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창작자 권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무저작권 보호 방안 연구 결과 발표 케이-팝의 성공을 뒷받침한 안무 창작은 음악과 더불어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지만, 안무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과 불공정 계약 관행이 창작자 권익 보호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올해 학계, 업계, 법조계, 안무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안무저작권 보호 강화 방안 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발표회에서는 ▲안무저작권 등록시스템 개선 ▲안무가 단체 기준 설정 ▲공정 계약 기준 제시 ▲안무 저작권집중관리단체 설립 ▲안무 자유이용허락표시 제도 도입 등 구체적인 보호 방안을 제안한다. 안무저작권 안내서 공개 및 창작자 지원 강화 문체부는 안무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저작권법과 관련 제도를 정리한 ‘안무저작권 안내서’를 공개한다. 이 안내서에는 ▲안무저작권의 이해와 활용 ▲안무저작자 구분 ▲저작권 등록 절차 ▲침
창작자의 몰입과 영감을 위해 기획된 13박 14일간의 글케이션 프로그램 ‘창작자의 아지트’가 2025년 2월 강릉에서 열린다. 한겨레교육과 청개골 마을호텔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 소설, 에세이, 각본 등 다양한 장르를 집필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강릉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창작에 전념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맞춤형 창작 지원과 로컬 투어 제공 ‘창작자의 아지트’는 참가자들에게 숙소를 포함한 창작 환경과 창작 분야별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며, 강릉의 독립서점과 로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멘토진으로는 ▲제24회 박인환문학상 수상작 ‘절단면’의 김승일 시인 ▲영화 ‘당신의 부탁’의 이동은 감독 ▲소설집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의 송지현 소설가 ▲에세이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참여해 창작자들에게 전문적인 1:1 멘토링을 진행한다. 로컬 투어 프로그램에는 ▲강릉 독립서점을 탐방하는 ‘독립서점 투어’ ▲서부시장의 브랜드와 메이커를 만나는 ‘서부시장 투어’ ▲강릉 시민이 사랑하는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로컬 바우처’ 등이 포함돼 있다. 창작과 교류의 장,
국민과 각 부처 정책 담당자, 홍보전문가가 함께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 <슈퍼케이(K)를 찾아라>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20일(금)과 21일(토) 오후 5시 10분 티비엔 스토리(tvN STORY)와 12월 26일(목) 오후 4시 30분 티비엔(tvN)에서 방영된다. 정책홍보 공모전에서 출발한 성장형 소통 프로그램 <슈퍼케이(K)를 찾아라>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더 잘 알리고 국민이 정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씨제이이엔엠(CJ ENM)과 협력해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된 정책소통 공모전의 과정을 담고 있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48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9팀이 정책 담당자와 홍보 실무자, 유튜브 창작자의 지원을 받아 정책홍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이 중 결선에 진출한 4팀은 직접 기획한 정책홍보를 실행하며 국민 참여형 정책홍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참여자와 멘토가 함께 만드는 정책홍보 <슈퍼케이(K)를 찾아라>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유명 유튜브 창작자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이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특별한 디자인의 ‘이어 오브 스네이크 컬렉션(Year Of Snake Collection)’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지혜와 행운을 상징하는 푸른 뱀을 테마로 제작되었으며, 꽃을 휘감은 뱀의 모습을 형상화한 △로즈 노트 △리프 다이어리 △비제아 레더 노트로 구성됐다. ‘로즈 노트’는 패브릭 커버를 사용해 차분한 갈색 바탕 위 화려한 장미와 뱀의 곡선미를 더해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리프 다이어리’는 나뭇가지를 휘감은 뱀의 무늬를 클로즈업한 생동감 있는 일러스트와 선명한 색감으로 차갑지만 강렬한 인상을 준다. 포도 껍질로 만든 천연 가죽 커버를 적용한 ‘비제아 레더 노트’는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뱀의 무늬를 그대로 재현하며 독창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또한 노트와 다이어리의 밴드에 끼워 장식할 수 있는 ‘레터&심볼’은 뱀의 실루엣을 크리스탈 디테일로 구현해 컬렉션 커버에 입체감을 더해준다. 몰스킨은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로즈 박스’는 로즈 노트와 카웨코 볼펜을 포함하며, ‘컬렉터 박스’는 리프 다이어리, 비제아 레더 노트, 레터&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