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올해 하반기 신입과 경력직 직원 180여 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확보해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인재 발굴 차원에서 추진된다. 신입 공채는 UB, ICT,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보훈, 특성화고, 전역 장교 등 총 6개 부문에서 15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UB 부문은 기업 금융과 고객자산 관리, 그리고 지역 인재를 구분해 모집하며, 디지털 역량과 영업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ICT 부문은 IT 및 플랫폼 개발 직무별로 구분해 채용하며, 코딩테스트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는 전문자격(공인회계사) 부문이 신설돼, 한국 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을 보유한 인재를 별도 필기전형 없이 선발한다. 또 보훈 대상자, 특성화고 졸업생, 전역 장교 등을 위한 특별 채용을 실시해 다양한 배경의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서류 접수는 9월 9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된다. 채용 관련 세부 정보는 KB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FAQ,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변호사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18일부터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해 총 195명의 신입행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Tech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 밀착형 채용을 강화했다. 서류 접수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차, 2차,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합격자는 입행 후 ‘차세대 RM(기업금융)·CM(개인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을 통해 금융 전문가로 육성된다. 올해 신설된 ‘우리 투게더’ 부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군 전역(예정) 장교를 위한 채용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지역거점 국립대학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운영하고,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을 해당 지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AI 역량검사를 서류전형에 도입해 직무 적합성과 잠재역량을 정밀하게 평가한다. 아울러 Tech 및 IT특성화고 부문 지원자의 코딩테스트를 온라인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