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자회사 LS ITC, LS티라유텍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 ‘Beyond X for Smart Factory’를 새롭게 구축하며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통합 서비스 체계를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 정보, 3사의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별 구축 사례, 컨설팅 채널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복잡하고 다변화된 스마트팩토리 정보 취득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LS일렉트릭, LS ITC, LS티라유텍은 각 사의 기술 역량을 융복합하여 △컨설팅 △분석·설계 △IT·OT 시스템 구축 △운영·유지보수 △데이터 활용까지 스마트팩토리 전 과정을 포괄하는 ‘End-to-End’ 서비스 체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LS일렉트릭은 전력·에너지, 자동화 분야에서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2021년 청주사업장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글로벌 등대공장(Global Lighthouse Factory)’으로 선정돼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LS ITC는 IT 시스템과 OT 전반에 걸친 시스템 통합(SI) 서비스를,
SK C&C가 6월 1일부터 사명을 ‘SK AX’로 변경하고,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AX 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SK AX’는 AI 전환(Transformation)을 통해 고객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담고 있으며, 향후 10년 내 글로벌 Top 10 AX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SK AX는 기존 IT서비스 역량을 AI 중심으로 재정의하고, 산업 전반에서 AI를 단순 자동화 도구가 아닌 본질적인 혁신 수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디폴트 컴퍼니(Default Company)’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적으로 AI 기반 업무 방식과 시스템을 재설계하며, ‘AI First 방법론’을 구체화한다. 특히 SK AX는 업무 분석, 시스템 설계, 지능형 자동화, 운영 최적화 등 모든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해 2027년까지 전사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킬 방침이다.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실행력과 시장 대응 속도 또한 대폭 강화된다. 또한 SK AX는 그룹 내 AI 기술,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통합해 산업별 AI 혁신을 선도할 ‘그랜드 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