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김형렬)은 5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도시계획과 교통 분야를 포함한 30개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현황과 회전교차로 현황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의 데이터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공공데이터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공공데이터 이용 경험 △필요한 데이터 분야 및 항목 △데이터 제공 방식 선호도 △공공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안 등 총 12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행복청 누리집과 공식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엑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복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신규 데이터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민간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여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기획조정관은 “수요자의 시각에서 공공데이터 개방을 계속 확대해 나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김형렬)이 추진한 ‘조직문화 개선’과 ‘불필요한 업무 줄이기’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수평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일하는 방법 개선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2024년 10월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주요 과제에는 △결재판 없는 보고 △간단한 보고를 위한 ‘반쪽 보고’ △퇴근 30분 전 회의 금지 △정시퇴근 및 유연근무제 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복청은 지난해 12월 말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3%가 조직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으며, 68%는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입사 3년 차인 이종범 주무관은 “결재판 없는 보고가 정착되면서 불필요한 긴장감이 사라지고 형식적인 절차가 간소화되었다”며, “유연근무제를 통해 시간 활용이 탄력적으로 가능해져 직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행복청은 2025년에도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원 만족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만족도 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김형렬)이 1월 6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 시상 행복청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공공청사건축과 김명린 주무관 최우수상은 공공청사건축과의 김명린 주무관이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신규 공사관리관으로서 겪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담당 업무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핸드북 「건설사업의 기초」를 제작했다. 이 핸드북은 신규 담당자의 공정·안전 관리 취약성을 보완하고, 설명회와 학습모임을 통해 유기적인 업무 노하우 공유 체계를 구축하며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 혁신행정담당관실 이종범 주무관, 도시정책과 문철진 주무관 우수상은 두 명에게 돌아갔다. 이종범 주무관(혁신행정담당관실): 건설현장 관계자와 협력해 청렴 홍보활동과 대면 청렴 교육을 확대하고, 온라인 청렴 콘텐츠를 제작해 청렴도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문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