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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한줄, 종이 빨대 업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정부가 7일 갑자기 친환경 정책의 하나였던 플라스틱 빨대 사용 규제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발표한 이후 종이 빨대 생산 업체들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정부의 계도기간이 23일 종료 예정이어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이 금지되면, 종이 빨대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생산량을 늘리고 주문을 받아왔는데, 계도기간 종료 2주 정도를 남겨놓고 정책이 뒤바뀌면서 플라스틱 빨대보다 개당 가격이 2배 이상 비싼 종이 빨대의 반품, 주문 취소, 다량의 재고 물량 등으로 피해를 떠안게 생겼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원인이 있듯이, 정부의 정책이 이렇게 갑자기 바뀌어야 할 이유가 있었다면, 국민들이, 아니 종이 빨대 업체들에게 만이라도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해야 하고, 정부 정책을 믿고 따른 것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