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스웨덴에서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개최…유럽 시장 공략 강화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금호 윈터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UMHO Winter Driving Experience)’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유럽 주요 거래선 60여 명이 초청돼 신제품 ‘윈터크래프트 WP52+’를 비롯한 금호타이어의 겨울용 타이어를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승빈 영업총괄 부사장, 이강승 유럽본부장,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웨덴 외스테르순드 서킷은 전 구간이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혹한의 환경에서 타이어의 주행 및 제동 성능을 평가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윈터크래프트 WP52+’를 장착한 차량을 운전하며 스노우 핸들링(Snow Handling), 슬라롬 코스(Slalom Course), 일반 도로(On-road Scenic Route) 등을 체험하며 제품의 성능을 확인했다. 또한, 북유럽과 러시아 등에서 널리 사용되는 ‘윈터크래프트 아이스 WI32’를 활용한 아이스 핸들링(Ice Handling) 체험과 함께, ‘금호 F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