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5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예술인 2만 명에 300만 원 지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복지재단)과 함께 2025년 예술인 2만 명을 대상으로 ‘예술활동준비금(구 창작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술활동준비금’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예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1인당 300만 원씩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0,416원) 이하인 예술인이며, 공고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자여야 한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은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제출 서류 및 상세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 내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편 접수 주소: (04637)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3층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지원팀 앞 지원 대상자는 소득, 선정 이력, 가점 배점 등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된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높여 어려운 환경의 예술인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선정된 횟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