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영 기자 |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12월 16일까지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 '코리아 파이팅'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년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기념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브자리는 겨울철 따뜻하게 덮을 수 있는 거위털,극세사 침구를 비롯해 다양한 품목을 특별 체험가에 판매하고, 경품도 전달한다. 자세한 행사 품목은 △세분화된 디자인,무게가 특장점인 구스 이불 △3mm 극세사 원단과 고밀도 순면 소재의 극세사 이불 △슬립앤슬립 개인 맞춤형 기능성 토퍼,베개 등이다. 행사 기간에는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인 우루과이전(11월 24일), 가나전(11월 28일), 포르투갈전(12월 2일)의 최종 득점 골 개수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형 TV를 증정한다. 참여 신청은 구매 금액에 관계없이 영수증 인증을 통해 할 수 있다. 품목별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구스 이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또 이브자리 창립 46주년 기념 추천 상품으로 선정
이도영 기자 |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캠핑을 구현하기 위해 캠핑용 '다회용기' 이용 시범사업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 행복커넥트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국립공원 치악산 구룡 야영장에서 야영객들이 일회용품 없이 친환경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T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회용 컵' 이용 프로젝트(해피해빗)는 커피 등 음료용 다회용 컵을 시작으로 캠핑용 다회용기 등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국립공원 내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는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이용료와 보증금을 받고 다회용기를 대여해주고, 이를 반납받아 사회적 기업인 행복커넥트가 세척,살균해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시스템이다(2인 세트: 보증금 5000원, 이용료 5000원, 부가세 별도). 다회용기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그릇과 접시, 수저 및 다회용 컵 등으로 구성되며, 캠핑 인원에 맞춰 2,4,6인용 등으로 구성된다. 이용 희망자들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 메인 화면 배너를 통해 다회
양세헌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 이하 충남센터)가 11월 28일(월) 제36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36회 충남창업포럼은 '스타트업 법률과 특허'를 주제로 11월 28일 오후 4시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 이벤트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법무법인 미션 MISSION'의 김성훈 대표 변호사와 김지훈 파트너 변호사며, '공동창업자 분쟁 예방'과 '스타트업의 특허 창출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각각 진행한다. 강연 종료 후 강연자와 참가자 간 강연과 관련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포럼 종료 후에는 간단한 음식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참가자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센터 보육기업과 스타트업 법률 및 특허에 관심 있는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센터 창업기반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영 기자 |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One UI 5'의 업데이트를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에 확대 실시한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 있다. ◇ 갤럭시S,Z,A와 탭S 시리즈 등 순차 업데이트 삼성전자는 17일부터(국내 기준) 올해 8월 출시한 갤럭시 Z플립4, 폴드4의 One 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전에 출시된 Z플립 시리즈, Z폴드2,3 등 폴더블 제품들도 모두 연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갤럭시 S 시리즈의 업데이트도 확대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One UI 5의 정식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S21 시리즈는 8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S20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20
이도영 기자 | 두카티 코리아가 MotoGP 2022 시즌 3관왕 및 WSBK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두카티 월드 챔피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otoG와 WSBK는 전 세계 모터사이클 레이싱을 양분하는 최고 클래스 대회로, MotoGP에서 두카티는 2022시즌 제조사 부문과 팀 우승, 개인우승(프란체스코 바냐이아)까지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WSBK 2022 시즌에서 두카티 팀은 개인 우승(알바로 바티스타)을 차지했다. 이를 기념해 두카티 코리아는 스테디셀러 모델에 특별 프로모션을 적용해 이자 지원부터, 슈퍼바이크 혹은 파니갈레 V4 S, 스트리트파이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두카티 MotoGP 팀 레플리카 22 재킷 증정, 두카티 어패럴 및 액세서리 20% 할인, 두카티 코리아가 자랑하는 EVER RED 3년 품질 보증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주목되는 모델은 두카티 스크램블러 어반모타드, 데저트슬레드, 패스트하우스, 나이트시프트와 두카티 몬스터(에비에이터 그레이 컬러)다. 우선 이번 달 두카티 코리아 전국 지점에서 해당 모델을 구입하면, 계약금 없이 60개월간 이자 지원을 받을
이도영 기자 | 3D 시스템즈가 사무실,병원 등 작은 공간에서도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대의 SLS (Selective Laser Sintering,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 3D 프린터를 전 세계에 공급한다. 3D 시스템즈는 스웨덴 3D 프린터 제조업체 Wematter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LS 방식 3D 프린터 'Wematter Gravity'를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Wematter는 2020년에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시장에 합리적 가격대의 SLS 3D 프린터 Wematter Gravity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작은 공간에서도 장비를 설치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은 설치 공간(0.7m×0.7m×1.5m)은 일반적인 SLS 3D 프린터 대비 1/3의 공간만 필요로 하지만, 큰 제작 크기(300㎜×300㎜×300㎜)는 전체 작업을 24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또 사무실, 병원 및 실험실에서 자동차, 소비재 및 의료 부품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응용 분야의 생산 부품을 제조하기 위해 CE 인증을 받았다. Gravity는 표준 전원과 이더넷 연결만 있으면 플러그
양세헌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포스코홀딩스(부사장 유병옥)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연간 120만톤(2GW 규모 석탄 발전 20% 혼소 물량) 규모의 그린수소,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임.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입지가 우수한 사업 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홀딩스가 'Team Korea'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개발 프로젝트로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의 개발협력 사업이다. 국내 수소,암모니아 수요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 조달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이 Team Korea를 구성해 그린수소,암모
이도영 기자 | 운전 시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을 가까이 대기만 해도 자주 쓰는 메뉴가 이용자 방향으로 떠오르고,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원터치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운전자의 동작을 최소화하고 시야분산 방지로 안전운행을 돕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Menu Pre Information)'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이름 그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 번거로운 터치스크린 중복 조작을 최소화해 자주 쓰는 메뉴를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퀵메뉴 셀렉션은 사용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사용 빈도가 높은 세부 메뉴를 자동으로 팝업해 준다. 손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디스플레이와 일체화된 근접 센서가 감응하는 방식이다. 또한 메뉴를 넘기는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적외선(IR,Infrared R
이도영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개발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자사 개발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제2회 HMG 개발자 콘퍼런스(HMG Developer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HMG 개발자 콘퍼런스는 현대차그룹이 10월 SDV 비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그 상세 연구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 담당 임직원들이 구체적으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딥러닝 기반 라이다 인식 자율주행 기술 △중앙 집중형 플랫폼 제어기의 소프트웨어 내재화 △서비스로봇의 구동 알고리즘 등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핵심적인 기술이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6~17일 양일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오토에버 △포티투닷(42dot) 및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 중인 스타트업(코코넛사일로, 엠바이옴)에 소속된 총 70명의 연구개발 임직원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콘퍼런스 첫날인 16일(수)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 임원진과 개발자들이 차량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자로는 현대차그
양세헌 기자 | 현대자동차가 FIFA와 함께 세기의 골 캠페인의 하나로 카타르 도하에 건축한 특별 전시관을 개관한다.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 이하 2022 월드컵)'을 맞이해 지난 16일(현지 시각)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알 비다 공원에서 열린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 미디어 행사에서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 부사장, 박지성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주장, 글로벌 미디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월드컵 특별 전시관 'FIFA 박물관(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개관식을 진행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FIFA가 카타르 도하의 알 비다 공원에서 2022 월드컵 기간에 운영하는 응원전이다. 월드컵 경기 생중계는 물론 국제적인 인기 디제이(DJ), 현지 음악가 및 아티스트, 월드컵 레전드 등이 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FIFA와 함께 '역사를 만든 골(Goals Create History)'이라는 주제로 562㎡(약 170평) 규모의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FIFA 박물관에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