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태조 [장면 1: 어린 시절과 성장] 내레이션: 조선 태조 이성계는 1335년 화령부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예에 뛰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이자춘은 고려의 동북면 병마사로 활약했습니다. 어린 이성계: "아버지, 저도 언젠가 나라를 지키는 무장이 되고 싶습니다." 이자춘: "그래, 네 무예 실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거야." [장면 2: 홍건적의 난과 명성] 내레이션: 1361년, 홍건적의 난을 진압하며 이성계는 큰 공을 세웠고, 그의 명성은 널리 알려졌습니다. 장수: "이성계 장군, 대단한 전투력이십니다. 모두가 장군을 존경합니다." 이성계: "나라를 지키는 일은 제 사명입니다." [장면 3: 위화도 회군과 조선 건국] 내레이션: 1388년, 위화도 회군을 통해 고려의 실권을 장악한 이성계는 1392년 조선을 건국합니다. 이성계: "고려를 개혁하여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울 것입니다." 신하: "태조 폐하, 조선을 위해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장면 4: 왕권 강화와 국가 정비] 내레이션: 건국 이후, 이성계는 왕권을 강화하고 유교를 국가의 이념으로 삼아 사회 질서를 확립했습니다. 농업을 중시하고 세금 제도를 개혁하여 백성들의 부담을 덜어주었
※조선 정종 [장면 1: 어린 시절과 군사 경력] 내레이션: 조선 정종, 본명 이방과, 1357년에 태어났으며 태조 이성계의 둘째 아들이었습니다. 조선 건국 이전에는 아버지와 함께 무장으로 활약했습니다. 어린 정종: "아버지,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싸우겠습니다." 이성계: "내 아들, 네 힘과 충성심을 믿는다." [장면 2: 권력의 부상] 내레이션: 1392년 조선이 건국된 후, 첫째 형이 일찍 사망하자 정종은 사실상의 맏아들 역할을 맡았습니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 후 왕위에 올랐으나, 실권은 동생 이방원(후일 태종)에게 있었습니다. 정종: "왕국이 혼란에 빠졌지만, 질서를 회복하고 군사 제도를 강화해야 합니다." 신하: "폐하, 왕국을 안정시키려는 폐하의 노력은 정말로 훌륭하십니다." [장면 3: 퇴위와 후반 생애] 내레이션: 1400년 정종은 태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격구와 사냥 등을 즐기며 여생을 보냈습니다. 정종: "나는 권력에 욕심이 없습니다. 평화롭게 지낼 것입니다." 태종: "형님, 형님의 지혜와 겸손은 우리 모두에게 본이 됩니다." [장면 4: 마지막 날들과 유산] 내레이션:
광주시가 지역 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중소·중견기업 12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의무가 없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것이다. ※ 배출권 거래제 : 온실가스 배출량 한도를 넘은 기업이 한도가 남은 기업에서 배출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부족분의 배출권에 대해 사업장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 이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기업탄소액션 기업을 지원하고, 추진 성과를 평가해 포상하는 한편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특전(인센티브)을 확대할 계획이며, 참여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고, 에너지사용량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 감축을 통해 발생한 배출권에 대해 모의거래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대표적인 에너지관리 공공기관으로서 참여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효율 개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은 ▲한국알프스㈜(대표이사 김규남) ▲오텍캐리어㈜(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 표선도서관과 안덕산방도서관이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각각 6월 3일(월)과 6월 10일(월)에 재개관한다. 표선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2개월간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유해 석면 천장 텍스를 모두 철거하여 무석면 천장재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안덕산방도서관은 2001년 개관 이래 배관 막힘 등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 23일부터 11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1층~2층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였다. 화장실 법적 대․소변기 수 충족 및 영유아 기저귀 교환대 설치, 장애인 화장실 등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하였다. 표선도서관․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공사 기간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두 배로 대출’, ‘도서 연체 해방’ 이벤트를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서귀포 동․서부 읍면지역 도서관 시설 개선을 통해 서귀포 읍면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서귀포시청
HK봇 기자 | 화성시립 왕배푸른숲도서관(운영 화성시문화재단)이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디지털 갤러리를 구축했다. 디지털 갤러리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국내외 유명한 명화와 시를 상시 전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5월 22일에는 디지털 갤러리 개막을 축하하는 행사로 왕배푸른숲도서관과 함께하는 '5월 愛 11시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했다. 50명의 주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성황리에 디지털 갤러리 운영을 알렸다. 이번 음악회는 Mattinata, 푸르른 날, Moon riv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등으로 50분간 진행했다. 또한 5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서 예술문화체험을 운영한다. 5월의 화가 '색채의 마법사, 마티스展'에서는 마티스 작품을 색종이 오리기(컷 아웃) 기법을 이용해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는 체험과 북 큐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매달 화가를 선정해 다채로운 예술문화 체험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디지털 갤러리 관람과 함께 연중 내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할
HK봇 기자 | 비즈니스북스가 뒤돌아선 고객의 지갑도 당장 열게 하는 강력한 카피의 마법을 담은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을 출간했다. '침대는 과학입니다', '일요일은 0000 요리사…'처럼 어떤 문장들은 듣는 순간 자연스레 특정 제품을 떠올리게 된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제품과 서비스가 탄생하지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게 하는 1등 공신은 바로 이 '한 문장'이다. 잘 쓴 카피는 사람들의 생각, 행동, 감정까지 바꿔주며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어떻게 팔지 막막할 때 읽는 카피 책'에서는 잘 쓴 카피란 건너편에 있는 고객이 우리가 팔고자 하는 대상(제품, 서비스)에게 가까이 다가오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기에 기획자, 마케터, 자영업자, 온라인 비즈니스를 꿈꾸는 1인 셀러 등 무언가 '팔고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한 문장'이 필요하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고, 고객의 눈길을 끌지 못해 막막한 사람이라면 이제 '팔리는 문장'을 훈련해보자. 이 책은 기획부터 작성, 퇴
HK봇 기자 | AR 전문 기업 아이씨에프(대표 서영호)가 7월 5일(금)까지 갤러리탐에서 개최되는 '제1회 AR ART展'을 통해 자체 개발한 AR ART 뷰어앱 '에이알쿠키'를 소개한다. 에이알쿠키는 스마트폰을 통해 증강현실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핸드폰으로 에이알쿠키 앱을 설치 후 실행한 뒤 작품과 함께 비치된 AR코드를 스캔하면 즉각 AR ART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씨에프가 구현한 AR ART는 원저작물의 저작권자의 동의로 제작되는 2차적 저작물로, 원작품의 세계관에 부합되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3D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으로 작업한다. 아이씨에프는 이번 AR ART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설치 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으로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가 쉽게 증강현실을 편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AR 플랫폼인 '3D 팔레트'를 론칭해 참관객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씨에프 서영호 대표는 'AR ART는 참관객과 작품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
양세헌 기자 |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기반 교육 솔루션을 앞세워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교육 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달 29일부터 5일간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Glocal, Global과 Local의 합성어)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전라남도?경상북도 교육청과 전라남도,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시에는 구글(Google), 네이버, 인텔(intel) 등 기업이 참여해 AI 기반의 에듀테크(EduTech)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캐나다, 독일, 호주, 영국 등 세계 22개국 교육 기관이 참가해 국가별 미래교육 정책과 사례 등을 소개한다. 앞서 지난달 LG전자는 전라남도교육청, LG 헬로비전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시 ▲미래교실 모델 개발,구축 ▲지역 내 미래교실 적용 확산 및 글로벌화 방안 수립 등을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양세헌 기자 |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해당 거주 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학 입시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 지원전략과 전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입시 상담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세부적인 안내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꿈드림센터를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 중 대학에 진학한 인원은 197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8년 771명 대비 5년 동안 150% 이상 증가했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여가부는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수능대비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꿈드림센터에서 학업 지원을 받은 1만 1
양세헌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 현장을 찾아가 청년들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응답하라! 2024 청춘신문고'를 29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 이에 주거,취업,등록금 등 청년고민을 상담하고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고충민원 처리와 함께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등으로 해결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29일에는 한밭대, 오는 30일에는 연세대와 부산대를 방문해 청년들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어볼 계획이다. 먼저 정승윤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부산대를, 김태규 부위원장은 연세대, 박종민 부위원장은 한밭대 총학생회장단을 직접 만나 최근 젊은 세대들의 생각과 고민을 적극 경청한다. 아울러 청년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국민권익위 청년보좌역과 2030자문단도 함께 참여해 청년의 고민 해결을 돕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은 축제 행사장에 마련되어 있는 국민신문고를 친 후 현재 겪고 있는 고민이나 정부에 바라는 희망 등을 발언할 기회를 갖는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