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오는 9월 수원과 부산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 일정은 △9월 10~11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B), △9월 15~16일 부산시청사 로비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기관 전시관(부스)을 통해 주요 업무, 정책, 근무 환경 등 공공부문 전반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공직 준비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모의 면접, 모의시험, 공직 선배와의 멘토링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 준비생과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인사혁신처]
취업 포털 커리어는 30일 한전KDN, 인천교통공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성시, 한국화학연구원 등 주요 공공기관의 채용 소식을 전했다. 한전KDN은 2025년도 신입사원, 국가보훈대상자, 경력직, 별정직 채용을 통해 총 115명을 선발한다. 분야별로는 △전산 △통신 △전기 △정보보호 △사무일반 △건축일반 △건축설비 등이다. 원서 접수는 6월 4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각 전형 절차는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는 2025년 청년 체험형 인턴 80명을 모집한다. 1기·2기 각 기수별로 일반, 고졸, 장애인 부문이 나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한다. 접수 마감은 6월 5일 오전 10시까지다. EBS는 2025년 5월 계약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온라인 콘텐츠 △자율적 수업혁신 △메타버스 마케팅 △디지털 인재 양성 △예산기획 △채용·연수 등 총 15명 규모다. 원서 접수는 6월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화성시는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7개 산하 공공기관에서 총 70명을 채용한다. 참여 기관은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등이며, 접수는 6월 3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