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자사의 설치형 프리미엄 방음부스 ‘콜라박스’를 바이오테크 기업 임프리메드코리아에 공급하며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항암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프리메드코리아는 회의실과 통화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콜라박스’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는 물론, 공간 활용도까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콜라박스는 내부에서는 집중된 회의와 통화가 가능하고, 외부로는 소음이 차단되는 구조로 퀵 미팅, 고객 상담, 아이디어 회의뿐 아니라 간단한 휴식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알서포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설치형 다목적 방음부스인 ‘콜라박스’는 16T 복층 강화유리를 활용한 독자적 방음 설계로 정숙성과 보안성을 높였다. 특히 민감한 업무 환경이 요구되는 병원, 연구소, 고객상담 부서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별도의 공사 없이 설치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이동과 재설치가 편리한 것이 강점이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배려도 눈에 띈다. SE0 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유해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해 장시간 이용 시에도 건강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여기에 방염 패브릭과 난연 흡음재, 금속 프레임을 적용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부스 내부는 밀폐감을 줄인 투명 유리 설계와 함께, 저소음 환기팬과 흡기 시스템으로 냉난방 기기 없이도 쾌적한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장시간 사용에도 답답함 없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기업의 목적과 공간에 따라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며, 현재 강북삼성병원, 강원대학교, 다수의 공공기관과 초중고교 등에서 회의실, 면담실, 민원 응대 부스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알서포트는 “콜라박스는 단순한 방음부스를 넘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직원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 맞춤형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공간이 달라지면 일의 질도 달라진다는 점에서 콜라박스의 확산은 주목할 만하다.